CGV 관람객 패턴으로

노량 : 10대 4%, 20대 18%, 30대 25%, 40대 30%, 50대이상 24%

서울의 봄 : 10대 4%, 20대 24%, 30대 29%, 40대 24%, 50대이상 18%

+

성별도 노량은 반반, 서울의 봄은 여성이 5%정도 더 많음

연말연시 극장가에서 2030대 관객들이 주관람객층인데
노량이 상대적으로 외면받는 분위기인거 같아요... 예매율도 뒤집어진거보면
젊은관객층이 확실히 안보는 분위기인거 같아요.
길다. 앞에 길다. 그리고 서울의 봄에 쏠리는 감이 없지 않아있네요.

둘다 본 관객인데 사실 그럴만한게 두 영화가 결이 서로 다르긴해서.......
요즘 트렌드는 조금 빠른 전개, 지루할 틈이 없는 연출이 없으면 대형상업영화는 어려울듯 싶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손익은 갔으면 했는데 추세를 보면 500만도 될까... 싶어요 

 

13.59.11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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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잡러엠포

엔잡러엠포입니다. 
영화를 좋아합니다. 밝은 영화들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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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 이호선열차가떠나갑니다 2023.12.25 16:44
    서울의 봄과 노량의 개봉주차 생각해보면
    요즘2030이 노량을 외면하기보다는
    재미가 있다고 확정되어진 영화만 고른다는거죠..
    1천만이나봤으니 아 재미가 보장되어있구나 라는 생각
  • profile
    best 쮸꾸리 2023.12.25 16:53
    둘 다 본 사람으로서, N차도 잘 하는 사람인데 노량은 굳이 N차할 필요를 못 느끼겠어요. 서봄은 또 보고 싶은데 말이죠.
  • best 바닷마을 2023.12.25 17:05
    개인적으로 노량... 한산보다 못했어요.
    마지막인데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가 부족했어요.
  • 쌀떡볶이 2023.12.25 16:42
    아마 서울의 봄이 없었으면 흥행 더 했을듯합니다 ,,, 서울의 봄은 혼자 독주로 관점유율 잔뜩 높였었는데 노량은 나눠먹고 있으니 ,,,
  • @쌀떡볶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엔잡러엠포 2023.12.25 16:45
    없었으면 한산보다는 관객 더 많이 들었을거 같습니다. (천만은 모르겠고)
    젊은 관객들이 서울의 봄에만 관심 갖지 이 영화에 애초에 관심이 덜 했던거 같아요...
  • @쌀떡볶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DCD 2023.12.25 16:46
    서봄이 개봉했던 11월은 비수기라.. 서봄이 흥행이 적당하게 수그러들었으면 성수기인 12월에 노량이 푸시 받았겠죠

    서봄이 계속 잘나가니 뭐..
  • best 이호선열차가떠나갑니다 2023.12.25 16:44
    서울의 봄과 노량의 개봉주차 생각해보면
    요즘2030이 노량을 외면하기보다는
    재미가 있다고 확정되어진 영화만 고른다는거죠..
    1천만이나봤으니 아 재미가 보장되어있구나 라는 생각
  • @이호선열차가떠나갑니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엔잡러엠포 2023.12.25 16:46
    네 천만영화 나오면 관객이 쏠리는 그런게 없지 않아 있었죠
  • 팝콘소믈리에 2023.12.25 16:44
    티켓값이 비싸서 에그지수 보고 예매하게 되죠
    서울의봄은 에그가 99!
  • @팝콘소믈리에님에게 보내는 답글
    엔잡러엠포 2023.12.25 16:46
    에그 93도 나쁜건 아닌데 ㅠㅠ 99앞에선...
  • @엔잡러엠포님에게 보내는 답글
    팝콘소믈리에 2023.12.25 16:47
    음식으로 치면 실패없는 맛집 수준...
  • 레텔 2023.12.25 16:45
    이제 막 개봉 1주차고 연휴 한번 더 있으니 노량도 나름 잘 되지 않을까 싶어요
  • @레텔님에게 보내는 답글
    엔잡러엠포 2023.12.25 16:47
    문제는 예매량보면 동력이 없어보입니다..... 홍보를 더 하던가 반값티켓을 뿌리던가 해야되는데.........
  • profile
    고라파덕 2023.12.25 16:53
    티켓값이 비싸지다보니 예전처럼 A영화보고서 B영화도 볼까 하는 그런게 없어졌죠. 그리고 서봄은 2030대 대상으로 심박수챌린지라던지 천만영화타이틀 자체가 홍보가 되서 다들 저 영화 뭐때문에 보는거지?나도 봐볼까? 그런것도 꽤 영향이 있는듯합니다. 노량은 일단 연휴 지나고 노량 스쿠 싸다구 빵티 쿠폰 슬슬 추가로 뿌리지않을까 싶네요.
  • @고라파덕님에게 보내는 답글
    엔잡러엠포 2023.12.25 16:57
    네 예전에도 천만영화가 나오면 뒤에 나오는 영화는 상대적으로 불리한건 있었는데 티켓값인상이후로 더 강해졌죠.... 노량은 말씀대로 뭔가를 해야할듯 싶습니다.
  • profile
    best 쮸꾸리 2023.12.25 16:53
    둘 다 본 사람으로서, N차도 잘 하는 사람인데 노량은 굳이 N차할 필요를 못 느끼겠어요. 서봄은 또 보고 싶은데 말이죠.
  • @쮸꾸리님에게 보내는 답글
    엔잡러엠포 2023.12.25 16:57
    아무래도 서봄이 빠른전개와 MSG를 잘치긴했어요 노량은 초반 1시간때문에 재관람이 어려운것도 ^^;;
  • 쌀떡볶이 2023.12.25 16:58
    차라리 설날에 나왔어야했음 이런 영화는 굳이 크리스마스랑은 안 어울리고 서울의봄이 높은 벽을 세우고 있고 서봄처럼 무대인사도 많이 안 하고 마케팅도 애매하게 하고 있는 느낌
  • @쌀떡볶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엔잡러엠포 2023.12.25 17:01

    노량해전이 실제역사서에보면 12월에 해서 그렇게 맞춘거 같은데.......
    영화 앞부분 편집도 그렇고 개봉일도 보면 뭔가 감독님의 뚝심이(?) 강했다고 생각합니다.

  • profile
    영화좋아하는곰 2023.12.25 17:03
    입소문도 크죠
    저도 노량보고나서는 다회차는 접었습니다...
    한산보다 별로였어요...
    한산은 진짜 7번은 봤는데

    노량은 한산의 거북선 무쌍만큼의 카타르시스가 부족했어요...

    이번 1주차의 입소문이 관건이고
    2주차부터는 관객이 줄어들것같긴해요...
  • @영화좋아하는곰님에게 보내는 답글
    엔잡러엠포 2023.12.25 17:06
    애초에 노량해전이 카타르시스를 느낄만한 전투가 아니어서.... ㅠㅠ
    앞 두 영화는 그런게 있는데 이 영화는 아무래도 이순신 추모(?)성이 강하다보니 한계가 있었던거 같아요.
  • @영화좋아하는곰님에게 보내는 답글
    팝콘소믈리에 2023.12.25 17:28
    한산 거북선은 볼수록 시원시원하죠
    그냥 무지성 돌격해도 뽀각뽀각
  • profile
    에코별 2023.12.25 17:04
    전 서울의봄 n차 할수록 이 영화가 상업적 성공을 염두해둔 화법은 전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대성공을 거두었죠.

    노량은 초반 1시간이 장벽이긴 하나 나머지 100분은 오로지 대중성 오락성만으로 승부수를 띄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저는 또보고 싶은 쪽은 오히려 노량이거든요. 그런데 어째서 아직까지도 대중의 선택은 서울의 봄인지 약간 의아하긴 합니다. 그래도 노량 꼭 손익분기 넘었으면 좋겠어요. 사실 지금 흥행 속도도 충분히 고무적이고 축하할 일인데 서봄 기에 눌려서 안타깝네요;;
  • @에코별님에게 보내는 답글
    엔잡러엠포 2023.12.25 17:07
    최근 영화들 보면 지루할 틈이 없어야 합니다. 빠른 영상에 많이 노출이 되다보니 시대가 바뀌었어요. 티켓값도 오르니............
  • best 바닷마을 2023.12.25 17:05
    개인적으로 노량... 한산보다 못했어요.
    마지막인데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가 부족했어요.
  • @바닷마을님에게 보내는 답글
    엔잡러엠포 2023.12.25 17:08
    네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 profile
    sohee 2023.12.25 17:21
    노량 봤는데 전작들이 더 좋았습니다..
  • profile
    로켓맨 2023.12.25 17:24
    벌써 200만인데 부진인가요?(・・;)

    이제 1주차 200만이면 최종 700만 가두 성공적이라고 봐두 되니 새해지나 3주차쯤 500~600만 되지않을까요? (^_^)
  • @로켓맨님에게 보내는 답글
    좋아요 2023.12.25 17:59
    노량 손익분기점이 720만명이라고 하네요
    안타깝게도 최종 700만이면 성공이 아니라 적자입니다...ㅜ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다음 주 문화의 날이랑 신정연휴까지 500만 정도 찍을 거 같고 주변에 입소문이 그닥인 걸로 보아 연말 특수 빠지면 그 후에는 드랍율이 심할 거 같아요(심지어 저 시기 지나면 다시 영하 10도 이하 강추위 예보까지;;)
    게다가 1월10일 부터는 업계 최다 좌석수 보유한 CJ영화 외계인 2편 개봉해서 좌석 쓸어갈 예정이라앞으로 일정도 쉽지 않아보이네요...
  • @좋아요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로켓맨 2023.12.25 18:03
    그래도 크게 걱정이 안되는 건 다른채널(수익)로 적자는 안볼거 같다는 생각이 드긴하는데, 한 번이라도 더 관람을 해야겠군요.
  • @로켓맨님에게 보내는 답글
    좋아요 2023.12.25 18:17
    네 요샌 또 2차 시장이 큰 편이니까요
    개인적으론 노량이 사극영화기도 하고 차라리 2월초 설날 연휴에 개봉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하네요 그 때 경쟁작들이 뭐가 나올지 아직 모르긴 하지만요
  • 청코코누코코 2023.12.25 17:35
    수능도 끝나고 방학도 있고 해서 10대 친구들이 많이 봐야 그래도 흥행 성적에 힘을 낼 듯 한데... 역사에 관심 있는 친구들 아니면 다른 영화를 택할 확률이 더 높긴 할 거 같아요
  • profile
    tyresa 2023.12.25 17:38
    서울의봄이 폭주하는거지 노량도 부진소리 들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직 초반인데요 뭐
  • 기여운것들 2023.12.25 17:48
    엥 60만이면 잘나가지 않나요?
  • 땡글 2023.12.25 18:38
    노량 지금 수치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아직 개봉 1주일도 채 안되었는데 200만이면 좋은 수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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