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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한국영화가 칸 경쟁부문에 한편도 출품시키지 못했죠. 과연 앞으로 남은 한국영화중 칸에 갈 수 있을법한 영화가 있을까 싶어서 몇개 추려봤습니다

 

나홍진 - 호프

감독 네임드로보나 연출력으로보나 이미 거장의 반열에 입성했다고 보는 나홍진이고 경쟁을 못갔을뿐 필모의 모든 영화가 칸으로부터 초대받은 감독이죠. 아마 가장 유력한 후보 같으나 문제는 내년 칸 시즌에 맞춰 개봉할 확률이 거의 제로.. 내후년 칸 경쟁을 바라봐야될듯합니다. 더 나아가 경쟁에서의 수상까지도 기대해볼수있는 수준.

 

류승완 - 베테랑2

사실 류승완 감독도 마지막으로 칸에 가본게 십수년도 더 된 일이라.. 영화의 색채도 굉장히 대중적인 상업영화로 바뀐지 꽤 됐고요. 거의 불가능이라고 보긴하나 그래도 비경쟁은 어떻게 비벼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사실 베테랑2도 완전 오락영화일 것이 뻔해서 힘들어보이긴 합니다. 

 

오승욱 - 리볼버

감독의 전작인 무뢰한이 칸 주목시를 뚫었기에 차기작인 리볼버 역시 칸의 초대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경쟁은 어렵겠으나 비경쟁은  가능해보입니다. 또 주연 배우인 전도연 배우의 칸에서 네임드 역시 도움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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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belman 2023.12.25 19:54
    호프는 갈수도 있을것 같구요
    류승완은 절대 안될것 같구요
    오승욱은 처음 들어봅니다
  • @Fabelman님에게 보내는 답글
    쿠타8 2023.12.25 19:55
    오승욱 감독님 전작인 전도연 주연의 무뢰한이 칸 주목시에 초청받은적이 있습니다
    영화 평가도 매우 좋았죠
  • @쿠타8님에게 보내는 답글
    Fabelman 2023.12.25 19:57
    그렇군요. 한번 봐야겠네요.
  • profile
    쉘부르의우산 2023.12.25 20:00
    원더랜드!
  • @쉘부르의우산님에게 보내는 답글
    쿠타8 2023.12.25 20:02
    원더랜드도 있었네요 감히 김태용 감독님 작품을 깜빡했네요.. 근데 내년에 개봉할 수.. 있겠죠..? ㅠㅠ
  • @쿠타8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쉘부르의우산 2023.12.25 20:15
    촬영이 끝난지 3년이 다되어가는데 제발 내년에 개봉했으면 좋겠네요...!
  • 무빙맨 2023.12.25 20:06

    한국 영화는 아니지만 미키17도 참 궁금합니다 호프는 이번달부터 촬영하고 있어서 2025년에 공개할듯 싶네요

  • profile
    lizzy 2023.12.25 20:17
    무뢰한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라 차기작 기대됩니다
  • SBnew 2023.12.26 00:14
    리볼버는 반 확정이고 왕을찾아서나 하얼빈도 출품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호프는 나홍진 후반작업 기간을 생각하면 불가능이라고 봐야죠
  • profile
    잠실 2023.12.26 00:50
    비평가주간하고 주목시도 합치면 대여섯개 작품은 출품하지 않을까 싶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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