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류이치 오퍼스 주의문 안내

이쯤되면 뮤지컬처럼 극장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촬영금지를 해야되나 싶어지네요....

관람 매너가 꽝인 사람들이 더러 있더군요..

오퍼스는 특히 공연 실황이라서 더 예민하겠어요.
연주곡 하나만큼씩 녹화하는 사람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엔딩 쯔음에 찍고싶어할 분들 많긴 할것 같아요

그만큼 무식한 사람 많다는 방증이죠.
상영 중 촬영짓 하는 인간은 극장 10번 가면 한번은 보는 것 같습니다.
이거 무슨 기념회나 행사도 아니고

당연한걸 안지키는사람이 너무 많아요

프리미어로 관람했는데 시작 부분이나 마지막 즈음 영화제목이나 곡제목이 뜨면 찰칵대는걸로 봐서 인스타 용으로 찍지 싶었습니다. 영화 중간에 사진찍는게 잘못이라는 것도 모르고 그런 사진으로 '나 문화생활 했어'라고 인증하는 수준의 인생인거죠.

기본적인 매너조차 안지키는 사람이 많다는 거겠죠

당연한걸 안내야햐하는 클라스...

코시국동안 극장매너를 개나준 분들이 오죽 많음 렇게 공지를 할까싶군요

지난 토요일에 봤는데 팝콘 같은거 먹기 힘들어요. 마시는 것만 가능할듯요.

촬영하는 경우에는 퇴장 조치할 수 있다는 문구 추가하고

폰트 좀 더 키워서 상영관 입구에 붙여놔야된다고 봅니다.
저런거 온라인에 올려놔봤자 관크 종족들이 과연 볼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