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치사카모토가 유명한건 아는데 정확히 어떤음악이 유명한지는 잘모릅니다
찾아보니 몇편 영화를 보긴했네요
본영화가 괴물,남한산성,분노,레버넌트,토니타키타니,고하토,마지막황제...
쓰다보니 많이 보긴했네요 ㅎㅎ
근데 막 크게 인상깊게 들은 음악들은 없었던거같아요 제취향이 아닌??
암튼 그래도 유명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라 기대하던영화였습니다
영화는 100분동안 숨소리도 내기힘들정도로 조용했습니다
뒤척이기만해도 주위에 소리가 다 퍼질정도로 조용한분위기입니다
그럼에도 노래들이 좋아서 잘봤습니다
중간에 잠깐 노래에 집중해볼려고 잠깐눈을 감았다가 정신을 잃을뻔한 고비가있긴했습니다
아는곡이 4~5곡정도 나온거같은데 그런곡들도 좀 익숙하다 정도였지 많이 알던 음악들이 아니였습니다
제대로 알고 들었던곡은 마지막에나온 곡뿐;;;
영화보면서 좀아쉬웠던점은 영화내내 피아노만 치시다가 끝나는데 중간중간 관객들도 쉴꼄 인터뷰라던지 피아노치기전 준비하는모습들이라던지 그런걸 좀 보여주었으면 어땟을까 하는생각도들고
노래가 끝나면 바로 이어져서 계속 다른노래들로 이어지는데
아~ 이곡 어디서들어봤는데..?? 생각을해봐도 잘 아는곡들이 아니다보니 그냥 궁금하다가 넘어가고 끝이였습니다
노래가 시작할때 무슨곡인지 자막이라도 나왔으면 좋았을꺼같기도합니다
주위사람들에게 절대 추천하긴 힘든영화지만 영화좋아하시는분들은 한번쯤 보면 좋겠다 싶은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