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연령 불문하고 (게시물들 보면 대충 아니까) 요즘 당근 마켓에서 공짜 쿠폰을 부업(?) 삼아 파는 사람들 많네요.
어디서, 어떤 루트로 안 건지 예전보다 많이 알려진 거 같습니다.
당근 앱 내에서 불법 현금 융통으로 신고할 수 있는 사항으로 알고 있는데 끝없이 올라오네요.
경남 지방의 중소도시만 해도 이 정돈데 대도시나 윗쪽 수도권은 더하겠는 걸요.
여러분들은 저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영화잡담
2023.12.27 23:30
무싸, 빵티 등등 당근에 파는 사람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uko.kr/504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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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인생참딱하게 사는분들 같아요. 그돈도 못벌어서 공짜쿠폰사수하고 되파는게... -
@내꼬답님에게 보내는 답글
저도 "수입이 낮나... 참 열심히 사네..."라고 생각 들더군요. -
저는 빵티 같은 거 잘 몰랐어서 어디서 다들 저렇게 구해서 싼 값으로 파나 싶었습니다. 마지노선이 한 2~3000원인 거 같은데, 거기서 결국 안 팔리면 그냥 티켓 버리는 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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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il님에게 보내는 답글
빵티 받았으면서 잘 팔리는 화제작이라고 7천원에 파는 사람들도 수두룩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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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열의박력감과압도감님에게 보내는 답글일단 한 8000원쯤 올리고 날짜 다가올수록 안 팔리면 2~3000원까지 내리는 거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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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겨워서 다 차단합니다 보일때마다 -
그냥 그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신고하기도 아깝더라고요 -
그런건 그냥 본인 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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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나 주부들이 부업(?)삼아 하는 거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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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뵈기싫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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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사람 사는 모습들 아니겠습니까.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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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머 제가 놓쳤을 경우엔 가끔 이용합니다
제가 놓친 건 놓친 거고 그래도 만사천원이나
다른 영화에 쓸 수 있는 쿠폰 넣느니
2~3천원이면 볼 수 있어서 저는 긍정적이에요 -
@가재가노래하는곳님에게 보내는 답글저도요 저도 놓치면 저렴하게 구매하는데 그 사람들이 나쁘다생각되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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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빵티나 무싸 모르고 당근이나 번개에 그나마 싼가격에 올라올때는 감사한맘으로 본적있어요 ^^
영화는보고싶은데 키우는아이들과돌보는 아이들이 20여마리가 넘다보니 저에게 영화도 사실 ㅜㅜ큰 사치였거든요 그런데 2-3개월전부터 가격이 천차만별이라서 이젠 제가 직접 빵티에 성공하지않음 잘 찾지않게 되더라구요ㅎㅎ비싼가격만 아님 ㅜㅜ 전 나쁘지는 않다고는 봐요 -
그냥 내비두세요^^ 뭐 그런거까지 신경쓰고 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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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새끼들이죠 얼마나 벌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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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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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권'이라고 속여서 팔고있어서
대리예매라는걸 채팅으로 언급되야 신고 먹히더라구요 .
보는족족 신고 중이에요 -
솔직히 파는 업자들도 업자들인데 이런 거 옹호해주고 사주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고작 몇백원에서 천원 벌려고 귀찮은 일을 하는구나 생각은 드는데
쿠폰 못 잡았을 때 싸게 볼 수 있어서 나쁘게 생각은 안합니다 -
당근을 안 봐서 우리동네에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이런 얘기 들을 때마다 영화도 안 보는 사람들이면 귀찮지 않나 참 열심히도 산다 그거 얼마나 번다고 쯧쯧~ 뭐 그렇습니다... -
저도 싸다구 빵티같은 거 모를 때 어떻게 저렇게 티켓을 싸게 팔지? 했는데... 알고난 뒤엔 빵티나 싸다구나 스쿠 등 끝나자마자 우후죽순으로 올라오는 게 느껴졌어요. 이용해본 적도 없고 별생각 없긴 한데, 제가 해당 선착순을 성공하면 너그러운 마음이 되고 실패하면 좀 짜증나게 보이고 그러더라고요🤣 -
보기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만약에 정가를 다 주고 보는 사람이 보기에는 스쿠 싸다구 빵티 이런거 시간내서 참여해서 싸게 볼려는 거 자체를 없어 보인다 생각할 수도 있고 굿즈 오픈런 1타몇피 하루에 극장을 몇번 갔다는 것을 영화에 관심 없는 사람이 보면 한심하게 볼 수도 있는거죠 인생을 살다보면 타인에 대해서 나의 기준으로 판단할 필요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
손크로도 있겠지만 1000매싸다구 4매씩 파는게 거의 매크로라 좋게는 안보이네요. 매크로 잔치라 진짜 보고싶은 사람은 못보고 파는 사람한테만 걸리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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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동네는 매번 파는 사람만 팔아요
그 사람만 어찌 그리 잘될까요?
저도 매크로 돌렸다고 봅니다
그건 다른사람에게 갈 기회를 뺏은거같아서
예매권이나 헌혈관람권등 본인이 가진거를
거래하는거랑 다르다고 봅니다 -
@홀란드님에게 보내는 답글여기도 되는 사람은 항상 되는 같은 느낌....될놈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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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회를 뺏어서 싫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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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님에게 보내는 답글저도요.
쟤들이 저짓 안 한다고 해서 내가 쿠폰을 받을 수 있다는 보장은 없지만 일단 내 가능성은 줄어드는 거니까요. -
되팔이, 업자들 보면 항상 생각나는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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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먹었을 경우 싸게 살수도 있고 해서 전 긍정적입니다. -
그냥 그러려니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