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7번째 신규 아이맥스 상영관 개관이구요, 저에게 7번 연속 탈락이기도 하지만요. 무코님 덕분에 집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새로 생긴 아이맥스관을 미리 체험해 봤어요.
결론부터는 만족스럽고요.
건물 자체가 리뉴얼 할 수 없어서 물리적인 제한이 있고 입장시에 확실히 큰지 안구나 라는 생각도 뜨지만 영화를 볼 수록 몰입감이 커질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스크린이 시야에 꽉 채우면 만족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동탄점과 같은 싱글레이저 영사기 써기 때문에 밝기과 명암비는 제대로 구현되구요, 스페클도 살짝 느껴지만 크게 신경을 안 써요.
사운드는 과거 동탄과 압구정과 달리 12채널을 택해서 출력이 어마어마 합니다, 이 영화관 로비에서 영화 상영시 나온 소리를 들린 거 처음이네요, 12채널이기 때문에 입체감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