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비유가 명확하다고 느꼈습니다.
확실히 책은 특히 교양이나 지식 서적은 감정의 흐름없이 그냥 볼수 있는데
영화가 흥분이나 감정의 흔들림없이 쭉 흘러가면 대다수는 졸거나 나가버릴거란 생각이 드네요
영상매체는 시각 청각등이 바로 반응하기에 감독이 의도하는대로 바로 감정과 사고가 따라가지만
책은 본인이 구절을 읽고 거기에 생각하면서 2차로 판단을 다시 하기 때문에
더 냉철하게 보는게 있다고 생각됩니다.
영화와 책의 차이는 불과 물로 비유한게 가장 이해하기 쉽네요
ps.책도 소설중에서 클라이막스나 결에 대한 파트에서 감정을 폭발적으로 끌어내는 부분도 있는데
이건 끓는 물이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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