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나니 쿠키정보를 안적어 수정해요..
쿠키있어요!보고나가세요.
엔딩크레딧이 이쁘니 지루하진않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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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디즈니 행보를보니 기대는 진짜 단1그램도 없이 보러들어가서 좋았을지도요😅
스쿠로 싸게보는게 아니었다면 선택조차 하지않았을 영화였는데요,
처음 시작 로사스 노래부터 쿵짝쿵짝 신나기 시작하더니 꿈들에 대해 이야기할때 이 영화 맘에 쏙 들기 시작하더라고요.
매그니왕 목소리에서 약간 고슬링 배우 생각나던데 다른 사람이었구요,
노래들이 진짜 다 좋네요.
이게 디즈니지!
디즈니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아!그거!'할만한 요소들도 있고
전체적으론 매우 좋게 보고 나온게 맞지만, 중후반부 스토리가 늘어지는 느낌이라 극호까진 못갔네요😅(러닝타임도 짧던데 길게 느껴지는..)
한때 소중한 꿈을 갖고 있었던지라 꿈에 대해 이야기할때 눈물이 중간중간 나왔었고,
매그니왕이 백성의 꿈을 부숴서 흡수할때
소중했던 꿈을 놓고 포기했을때의 슬픔이 떠올라 꿈을 파괴당한 사람들이 '슬프다.'라고 하는것에 공감이 갔어요.
먼 훗날 다가 올 200주년 디즈니 작품은 못보겠죠?조금 서글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