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체적으로 재밌게 봤는데 초반 일본호텔 전투씬에서 상대방은 총을 쓰는데 호텔측에서는 갑자기 칼이랑 활을 꺼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인 상태로 봤습니다ㅋㅋㅋ 이게 일본은 총기소지가 불법이라서 그렇게 표현된건지 아니면 단순히 동양의 느낌을 내려고 그렇게 찍은건지 헷갈리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존윅이 몰래 숨겨준 총으로 후작을 죽이는데 그러면 경기 규칙을 위반한거 아닌가요? 그런데 최고회의에서는 자유를 보장한다길래 이것도 잘 이해가 안갔습니다
영화잡담
2024.01.03 15:35
스포) 존윅4 방금 봤는데 이해안가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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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516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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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보면 방탄에 고생깨나 하는데 시각적으로 총대신 활이 더 잘통한다는 설정같아요 과학적인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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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콘티넨탈이라 동양적인 걸 보여주려고 했나 생각했어요! 칼, 활, 표창 이런거 써서 일본 느낌 나긴 하더라고요~ 화살도 특수화살인지 <아바타>처럼 화살이 창처럼 박히는거 보고 ㅎㄷㄷ했었달까요 ^^;존 윅이 후작 쏜건 경기 규칙이 1인 1발씩 쏘는건데 견자단은 존 윅을 쐈지만 존 윅은 견자단을 쏘지 않아 <아저씨>처럼 '아직 한 발 남았다..!'하게 된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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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후작이 이제 자기가 끝내겠다고 듀얼의 참가를 위임받고 그 후에 존윅이 미처 안쏜 1발로 죽인거니 룰에 어긋나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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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ycat님에게 보내는 답글아 위임받은거였군요 이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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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파트는 일종의 오리엔탈리즘 클리셰 덩어리라고 봐야죠.
폼으로 승부를 보는 영화니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만
아바타도 아니고 총 앞에서 활이랑 칼이라니 헛웃음이 나오긴 하죠. -
건법 앞에서 칼과 활이라니,
그래서 저도 초반부터 기대감을 내려놓고 봤는데,
보다 보니 재밌어서 괜찮게 봤어요. ^^
대결의 종료? 후작이 총을 들어서 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