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개봉 영화가 많아졌죠.
의외로 내가 이걸 보지 못했구나 싶어 다시 보기로 한 영화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힘들면 VOD로 보기도 하죠.
그렇게해서 봄날은 간다, 러브 액츄얼리를 본 것 같아요.
본 줄알았는데 의외로 제가 안본 영화더군요.
수십년 만에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재개봉 하는 영화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가 태어나지 않은 시절에 나온 영화고 OST가 대박인 영화라서 보기로 했는데…
대구, 청주, 전주…
인천 사람이 여길 어떻게 가죠?
187Km란 거리만 보고 한 숨만 나왔습니다.
그나마 메가박스는 수도권에서 가까운데 여전히 상영관이 적죠.
수입배급사가 영세한 곳이라 그런가요?
여전히 다양한 영화를 봐야할 기회를 박탈 당하고 있습니다.
라라랜드, 러브 레터, 러브 액츄얼리 등은 사골 같이 매년 재개봉하는데 왜 첫 리마스터링 작인 이 영화는 상영관도 왜 이리 적을까요?
영화명과 수입배급사 이름까지 밝히면 관계자분 괴로우실 것 같아서… 아무튼 참으로 영화보기 힘들어요.
이럴때는 별 수 없어요. VOD라도 빨리 직행해주세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