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크레센도 ttt를 받았는데 ICECON 001 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이건 뭐지? 하고 그냥 지나갔다가
조금전 cgv 에 들어가서 TTT 구경하는데 엥? 일반 TTT랑 넘버링이 따로 분리되어 있네요
어플에서는 뭐가 다른지 못찾겠어서
무심코 무코에 물어보려다가 순간 핑프 될뻔 ㅎㅎ
검색해봤더니 이런 뜻이 있었네요
CGV ICECON (아이스콘)
영화가 아닌 장르? 뮤지컬, 오페라, 콘서트, 게임 중계, 북토크 등등 그동안 영화관에서 못보던 다른 콘텐츠들을 말하는거였어요.
함께 즐기는(Interactive), 개성있는(Colorful), 흥미로운(Exciting) Contents 의 약자라네요 ㅎㅎㅎ
TTT도 거참.. 다른 사람들 글 볼때마다 우는걸로 보여서 글 읽을때마다 방해 되는데.. CGV는 이런거 만들어 내는거 좋아하나봐요
(나온지도 벌써 한참 됐는데 아직도 우는걸로 보임ㅜㅜ)
롯데나 메가, 씨네큐는 이름도, 굿즈도 딱 직관적으로 뭔지 알 수 있고 잘 보이는데
CGV는 열어봐야 알 수 있잖아요
디자인도 그렇고 이름도 그렇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