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주의
<1917>을 아직 안보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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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출혈로 인해 얼굴이 서서히 창백해지는 연출,
자신이 죽어간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리얼한 표정 연기,
감정 과잉과 신파가 없는 담백하고 정적인 롱테이크샷
여태껏 봐왔던 전쟁영화속 죽음씬들중에서
제일 사실적으로 느껴졌고 그래서 더 슬프더라고요
이 영상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유튜브에 업로드된 1분 가량의 심전도기 레이더 영상인데
심정지로 인해 숨이 멎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더라고요
마지막에 결국 고요해지는 무섭고도 슬픈 정적이
위 영화속 장면과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