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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이 서울의봄 무대인사 불참한 원인으로 유명해진 호프인데

이번에 고려거란전쟁보다 제작비가 많이 든 한국 영화를 찾아보다

호프가 대규모 자본을 투입한 영화라는 소식을 들었거든요?

 

그래서 찾아보니까

초호화 캐스팅을 완성한 '호프'의 경우 구체적인 제작비는 밝혀진 바 없지만, 역대 한국영화 최고 수준('외계+인', 330억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ㅖ?

 

내년에도 영화 ‘왕을 찾아서’(제작비 300억원), 영화 ‘호프’(제작비 600억원) 촬영을 지역에 유치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호프’가 3부작으로 총 100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될 것이란 말들도 떠돌았다.

 

ㅖ...???

 

그러니까 최소 300억 들인 영화 2개를 2부작으로 만들고... 잘 된다 싶으면 3부작으로 만들어서 1,000억 원을 넘게 붓는다고요...???

와 스릴러 장르라는데 나홍진 감독 진짜 자신 있나 봅니다. 초호화 캐스팅에 해외 흥행 고려해 외국 배우까지 캐스팅했던데 작정했네요.

 

image.png.jpg

 

이게 타이틀 이미지라는데 무슨 내용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고립된 항구 마을 호포항 외곽에서 미지의 존재가 목격된 후, 그 실체를 수색하다 마을이 파괴될 위기에 놓인 주민들의 사투를 그린다...라는데

벌써 저의 2025년? 최고 기대작이 되어 버렸네요. 나홍진 감독이라 뭔가 곡성처럼 대중적인 영화는 아닐 거 같은데 여기에 최소 600억을 붓는다... 심지어 루마니아 로케이션 촬영도 있다... 대체 무슨 영화길래...?


영화에도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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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우주귀선 2024.01.09 01:12
    해외판매만 잘 되면 괜찮을 수도요.
    외계인은 마켓에서마저 반응이 안좋았어서ㅠㅠ
  • profile
    SOOKI 2024.01.09 01:16
    저렇게 시놉시스 한줄만 딱 공개해놓으니 더 궁금증 폭발할 거 같아요.
  • profile
    tyresa 2024.01.09 01:48
    오호??
  • 레이진네만 2024.01.09 03:05
    시놉시스를 보니 인스머스가 생각나네요 ㅋㅋㅋ
  • 바닷마을 2024.01.09 07:16
    해외 배우들 때문일까요.
    감독님이 sf 장르는 처음이라서 일단 기대 낮추겠습니다.
  • SBnew 2024.01.09 07:53
    곡성이랑 황해가 매니아를 엄청 끌어서 해외판매 고려하면 손익분기점 많이 낮춰질 겁니다
  • 쿠타8 2024.01.09 09:18
    우선 배우들 면면만보더라도 절대 국내시장에 한정해서 손익을 조달하는 영화가 아닐겁니다

    나홍진 감독과 주연 할리우드 배우들의 네임드를 고려했을때 최소 3대영화제 비경쟁에는 불려갈테니 거기서 해판도 분명 잘 될테고요
  • profile
    arte 2024.01.09 09:53
    해외투자이길 바랬는데 플러스엠이네요. 제발 잘나오길...
  • 나홍진이라면은.... 딱히 언어를 넘나들면서 장르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라서...
    저 정도 제작비에 헐리웃 배우 쓰면.. 사실 해외에서는 또 인디 영화급이니...
  • profile
    남자의심장 2024.01.10 00:40
    나이트 샤말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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