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yahoo.co.jp/articles/193b09f5620d1f45a78244a692cc0a317d3ffa41

 

12월에 대흥행한 스파이 패밀리 극장판에 이어 이번달에 TV판 총집편인 명탐정 코난 vs 괴도 키드가 개봉했는데

첫주 흥행이 작년 동시기의 흑철의 미스테리 트레인과 비슷한 수치를 거뒀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또한 2월에는 귀멸의 칼날 월드투어를 개봉 예정이어서 배급사 토호가 2년연속 같은 기획으로 관례화 시키냐는 이야기가 이어지네요.

 

이렇게 1월에는 코난 편집 특별편,  2월에는 귀멸의 칼날 선행 상영인 흐름이고 이걸 신작 부족에 의한 메꾸기가 아니라 토호의 전략적 기획이라는 점에서, 종전의 '일본 영화계는 외국 영화보다 일본 영화, 실사 영화보다 애니메이션 영화' 라는 흥행 패턴을 넘어 극장에 걸리는 작품의 개념 자체가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도 있고요.

 

스크린샷(2659).png.jpg

마지막으로 '작년 후반기부터 흥행이 저조한 멀티플렉스 극장가에 있어 비수기를 메워주는 이런 작품은 구원이 될것. 하지만 입장자 증정 굿즈에 의한 의존이나 라이브뷰잉(생중계)의 융성에 맞물려 언젠가 극장은 영화를 보는 장소가 아니게 될것 같다. 그게 좋을지 나쁠지는 또 다른 이야기지만' 이라고 마무리 짓는데

 

국내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랑 비슷하게 가는게 재밌네요. 심지어 일본은 코로나 시국의 안좋은 상황에서 관객수가 거의 회복된 지경입니다만(...)


DCD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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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로켓맨 2024.01.12 12:44
    현재 우리나라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일본처럼 될까 우려/걱정 됩니다

  • @로켓맨님에게 보내는 답글
    DCD 2024.01.12 12:47
    한국도 같이 고민해볼 부분인거 같긴 해요
  • profile
    재키 2024.01.12 13:07
    어짜피.. 일본의 실패나 성공사례들을 그대로 따라가는 형국이 오래된 일인데,..
    안바뀌는것도 보면,. 할말도 없고, 딱히, 방법도 없어보이네요.
  • 바닷마을 2024.01.12 14:19
    저는 솔직히 일본 극장가보다 한국 영화시장이 더 걱정됩니다.
  • @바닷마을님에게 보내는 답글
    DCD 2024.01.12 14:48
    거의 회복되어서 체력이 다시 되는 일본도 저런 이야기 나올정도이니~ 라는 것이죠 뭐 ㅎㅎ
  • @DCD님에게 보내는 답글
    바닷마을 2024.01.12 15:53
    네, 그레도 최근에 고질라 마이너스 원, 지브리, 드라마 유유백서 해외에서 흥했는데 국내사정과 비교가 돼서요.
  • @바닷마을님에게 보내는 답글
    쿠타8 2024.01.12 16:14
    애초에 해외흥행은 결국 Ip의 힘이 가장 큰데 고질라 같은 글로벌 컨텐츠가 한국에는 전혀 없는게 크죠
    일본은 저런 부분에 있어서는 미국 다음 수준가는 문화강국이라 우리와 1대1 비교는 좀 가혹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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