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 티켓을 뺏긴다는 건 대체 무슨 의미인가요?

이 시간에도 취켓팅 하는 사람이 많은걸 모르는게 문제가 아니라
본인은 이 시간에 해놓고 다른사람이 하는건 "이 시간에 하는게 말이 되냐"고 해버리는

내로남불성 논리가 어처구니 없는겁니다.

그냥 "이 시간에도 하는 사람이 많은걸 몰랐네요. 뺏겼습니다"라는 내용이라면 다들 위로했겠지만

"왜 사람이 굳이 이 시간에 취켓팅을 시도해요" "매크로 쓰는 사람이 있어요?"

라는 문장을 문제삼는겁니다.

"왜 사람이" = 이 시간에 취켓팅 하면 사람 아니다 (본인도 사람 아니신가요?)

본인도 이 시간에 해놓고 왜 남이 하면 "매크로 쓴다"고 하시는지?

본인이 어떤 내용을 어떻게 말 했는지 다시 되짚어보세요.

정작 본인도 새벽시간대 티켓을 변경하는 똑같은 행동을 했다가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까 

불특정 다수가 활동하는 커뮤니티에 "사람이 왜 그러느냐" "그 사람 부정수단 쓴거 아니냐"

이런 식의 표현을 써놓고, 사람들이 비난하니까 "모른다고 신경질적으로 비난한다"는건가요?

사람들이 본인의 언행에서 어떤 부분을 문제삼는건지 핀트를 전혀 못잡으시네요.

새벽에 취켓팅 하는 사람이 있고 의외로 많다는걸 모른다고 비난하는거 아닙니다

혼자 놀라서 그냥 쓴 글을 부적절한 표현을 통해 다른사람들이 다 보는곳에 썼잖아요.

댓글을 보고 듣는 사람은 장난하는건가 생각이 들게 말투도 "넹" ~예용"이라고 쓰시고.

일상생활에서 본인 행동에 대한 해명 등 진중한 대화를 할 때도 그런 말투를 쓰시나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비난댓글엔 "신경질 적" "협공" "내로남불이라니"라고 적고선
이제와서 "비난의 의도는 하나도 없답니다"라고 하시고.
 

"티켓을 뺏긴게 놀라고 억울해서 감정적인 마음에 부적절한 표현을 썼다, 죄송하다"

이런 말 한마디면 다들 한번씩 한마디씩 했으니 그 말에는 이제 위로를 건네실텐데

전형적인 변명하듯 자꾸 댓글로 '내가 이랬고 저래서 그런거다'라고 자신의 언행을 합리화 하고

'모를수도 있지, 잘못도 아닌데 탓하면 어떠냐" 이런 식으로 계속 글을 쓰시면

위로는 커녕 좋은 댓글이 달릴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