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이 시절을 기억하나요?

으아 특히 ㅇㅅㅋㅇㅆ 회사에서 직접 출시한 비디오는 빌려보기 무서웠었죠 녹화기능이 있어서

어? 맨 마지막에 저 간판? 저 모습 옆동네에 있었던거 같은데 사라진지 오래라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이용은 안해본 ㅋ)

몇달 전에 유튜브에서 봤던 순풍에서 비디오 빌려보는 에피 종종 나오던데 이것도 떠오르네요~

완전어릴때 빅뱅이라는 비디오 대여점 있었는데 금방 망했던게 떠오르네요

영화마을 그립네요

전부다 아는거네요.. 제 영화사랑의 시작😂

한편의 비디오.
사람의 미래를 바꾸어 놓을수도 있습니다.

비디오 클리너 하는거 귀찮았는데 은근 재밌었어요

어릴때 쪼매난 도시에 살아서
엄마가 비디오가게아줌마랑 친하셔서 거의 무한 구독수준으로 봤죠 ㅋㅋ

1. 가게에 빛도 안 들어올 만큼 빽빽하게 창문에 붙여두던 영화포스터

2. 주간이나 격주간으로 비치되던 신작소개 무가지

3. '옛날 아이들은 호환 마마...'로 시작하던 공익광고

책 대여점으로 있는 곳도 보이더니 이제는 정말 찾기 힘들더라구요

다 해당되네요....ㅎ

추억돋네요ㅎㅎㅎ
아직도 집에 소장중인 비디오테이프들도 꽤 있어서 다시 보려면 버리지 못한 비디오&dvd 콤보기계도 얼른 고쳐야겠어요.

영화마을은 다른대여점과 다르게 명작 영화들이 많았죠. 히치콕이나 장뤽고다르 타르코프스키 영화를 거기서 빌려봤으니...

누가 빌려간 케이스는 거꾸러 뒤집어 놓는것도 있겠네요ㅎ

VHS 이제는 완전히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진 기기...

으뜸과 버금

아.. 추억의 영화마을

와~~~^^

비디오 가끔 빌리러갔었는데 그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