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 물의 길>의 내용에 관해 “아무도 예측할 수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그는 <IGN>과의 인터뷰에서 <아바타>를 리마스터링한 이유와 과정 그리고 속편에 관한 이야기를 이야기했다.
그는 <아바타>를 리마스터링한 이유에 관해 “당시 애트모스 9.1 사운드를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영화를 더 나은 사운드 형식으로 리마스터링했다”라며 “말 그대로 이전보다 더 나은 화질과 소리가 담겨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새로운 (초당 48 프레임) 인터프레임을 만들어 입체적인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일부 스트로빙과 빠른 카메라 워크를 부드럽게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리마스터링을 감상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숙제처럼 생각할 필요가 없다”라며 “그냥 가서 즐기면 된다. 이미 영화를 봤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억하고, 이를 새로고침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바타: 물의 길>에서 무엇을 기대하면 되느냐는 질문에 “장담컨대 절대 예측할 수 없을 것”이라며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영화를 보고 나서 ‘아, 예상 가능하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속편은 예측할 수 없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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