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 이벤트로 감사하게 어제 용산에서 봤습니다.
글솜씨가 부족하여 느낀점 최대한 적어보려 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이런 교훈을 주는 영화는 다큐 포맷이 아니어서 물론 좋은 취지는 이해하지만 오락적인 요소가 부족해서 대중적으로는 흥행이 어려울텐데요.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아동 인신 매매라는 무겁고 어떻게보면 생소할 수 있는 주제를 감동, 액션, 스토리 모두 모아서 하나의 영화로 만들어서 관객이 소화할 수 있는 포맷으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다소 무거운 주제지만 지인들과 함께 관람하여도 무리없이 좋은 시간 보내실 수 있을거라고 자신하고 추천합니다.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감사드립니다. 개봉하면 다시 보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