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너무 좋았어요
현재 북한의 실정이 어떠한지 제대로 보여주고
북에서 탈출할때 탈북민들의 삶이 어떠한지
그들이 자유를 찾기 위해 떠나는.....
북에 관한 뉴스나 프로그램으로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건 이
영화가 처음인것 같아요
영화 보는데 많이 슬프고 눈물 나더라구요
나와 상관 없는 일이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는 일이기에...
이 영화를 보는데
우리나라에 태어난것에 대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국가를 잘못만나 얼마나 비참한 삶을 살고
태어나고 자란 고향을 떠나야 하는 탈북민들
가족들과 생 이별해하는 모습들 너무나도 안타깝더라구요
영상중에 애기나 엄마 아빠 가족들 우는 모습도 울컥 했지만 특히 애기가 김씨일가 노래
부르는 모습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엄마 아빠보다 제일 먼저 알아야 하는....
진짜 무서운건 세뇌가 얼마나 이렇게
무서운지 확실하게 보여주는....
시간되시면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탈북민들을 위해 목숨도 바쳐가며 도와준
목사님 감사합니다
탈북과정을 리얼하게 담아서 더 몰입되었네요.
외국인 감독 연출인데 이질감도 별로 없었구요.
특히, 목사님이 아들 이야기할때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