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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아들이 개한테 아스피린을 먹이고 한 실험이 있잖아요?

 

그부분을 제대로 못봐서 질문 드려요.

 

어떤 걸 위한 실험이었고 실험의 과정은 어땠으며 결과가 어땠는지요?


팝콘소믈리에

팝콘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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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조세무리뉴 2024.02.05 20:25
    예전에 스눕이 한번 정신 못차리고 아픈 적이 있었는데 마침 아빠가 토한 적이 있었죠.

    그래서 아빠가 토할 때 먹은 게 아스피린이 맞는지, 스눕이 그걸 먹고 아팠던 게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스눕의 밥에 아스피린을 섞는 무모한 실험을 강행했고,

    스눕이 그때와 똑같이 정신 못차리다가 깨어난 후로 물만 계속 마시는 걸 보며 자신의 가정이 맞았다는 걸 확신하죠
  • @조세무리뉴님에게 보내는 답글
    팝콘소믈리에 2024.02.05 20:29
    그 아스피린은 아빠가 자살 시도를 할 때 썼던 것인거죠?
  • @팝콘소믈리에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조세무리뉴 2024.02.05 20:42
    일단 영화엔 그런 식으로 나오긴 했죠
  • @조세무리뉴님에게 보내는 답글
    팝콘소믈리에 2024.02.05 21:01
    아스피린으로 그럴 수가 있나 싶기는 한데...영화에 그리 나왔으니 그렇다 생각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시뮬라시옹 2024.02.05 20:27
    엄마가 6개월 전 아빠가 아스피린 먹고 자살 시도 한 적이 있다고 진술합니다.

    그 진술을 듣고 아들이 갑자기 그때 기억이 떠오르죠. 어느 날 아침, 구토 냄새를 맡았던 기억..그때는 그저 스눕(개)이 구토한걸로 생각했었는데, 엄마의 진술을 듣고 보니 그게 아빠가 자살시도한거였구나, 그때 아빠가 토해놓은 아스피린을 개가 먹고 며칠 아팠던거구나..하는 추리를 하게되고, 그래서 개에게 아스피린을 먹이는 실험을 하게 됩니다.

    개는 아스피린을 먹고 과거와 똑같은 증상을 보이게 되고 아들은 엄마의 말이 맞았구나 확신하게 됩니다.
  • @시뮬라시옹님에게 보내는 답글
    팝콘소믈리에 2024.02.05 20:29
    결국 아빠는 자살시도를 했었던 거군요. 감사합니다.
  • 아트최 2024.02.05 21:40
    아빠가 자살시도를 한게 아니라 엄마가 몰래 약을 먹인걸 실패하고 토한걸 개가 먹었을수도 있지는 않나요?
  • @아트최님에게 보내는 답글
    팝콘소믈리에 2024.02.05 22:08
    죽은 사람은 말이 없으니 일단은 아들의 증언을 들어보는 수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 @아트최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인티제전략가 2024.02.11 09:23
    그럴수도 있죠. 저도 비슷한 생각 했었고, 결국 화자의 상황 (하나씩 밝혀지는)에 따라 화자의 말을 믿을 수 있느냐, 믿어보느냐, 에 관한 영화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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