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릴레이티켓으로 보고왔어요!
내용을 아예 모르고 봤는데
보는데 좀 괴로웠어요
마음이 아파서..
이런 이야기를 보고 불쾌하지 않은게 이상하죠.
영화가 좀 길게 느껴지긴 했지만 지루하지 않았고
후반에는 쫄보라서 눈을 좀 자주 감고 봤네요^^;;
사실 기반 영화인데 최대한 담으려고 노력한게 많이 보였고, 관객에게 불쾌감을 최대한 주지 않고 이야기를 전하려고 연출에 엄청 신경 쓴거같아요...
촬영한지 5년이나 지났다니ㅜㅜ
개봉하면 한번 더 보러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