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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73643?sid=102

동일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21034?sid=100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41095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78656?sid=100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4021301000342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265926?sid=100

 

기사일부

강씨는 상영관에 장애인석이 없고 모든 입구에 계단이 있어 출입이 어렵자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해당 직원은 “잠깐이라도 일어설 수 있느냐”고 되물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SNS에 “영화 건국전쟁을 보러 왔는데 휠체어가 들어갈 수 없는 극장이라 한다”며 “출입구가 계단밖에 없는 ‘컴포트관’이라 휠체어가 들어갈 수 없는 상영관이라는 이유였다”고 말했다.

이어 “(휠체어를) 들어주면 안 되냐 했더니 ‘계단이라 위험하다. 절대 볼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며 “직원이 ‘잠깐 일어설 수 있냐’고 해서 ‘일어설 수 없다’고 답했더니 ‘그럼 못 본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국 가족들만 영화관에 들여보내고 나는 차로 돌아왔다”며 “취소하고 다른 극장 갈 수도 있었는데 휠체어는 못 들어간다고 하니까 정신이 없었나보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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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 5월 2024.02.13 17:18
    잠깐 일어설 수 있냐는 멘트로 공분을 일으키고 싶었던 모양인데,
    모든 휠체어 탑승자가 걷지 못하는 장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편견입니다.
    일어서고 걸을 수도 있지만
    수분에서 수십분 이상의 보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중등도 이상의 심장질환자나 노환으로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그렇죠.
    하지 장애가 있다고 해도 부축을 받아 잠깐의 보행은 가능한 경우들도 그렇구요.
    잠깐 일어설 수 있냐고 물었다는 건 오히려 해당 직원이 평소에 휠체어 사용자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있었다는 걸 뜻하는데
    무례로 몰아가는 기사를 보고 어이가 없습니다.
    타 커뮤에서 강원래씨를 몰랐을리 없었을 텐데 라고 하는 의견도 보았는데
    그가 누구인지 어떤 사고로 어느 정도의 장애를 가졌는지 모두가 알 수 있는 건 아닌데다
    더욱이 영화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분들과는 세대로 달라 그를 아예 모른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죠.
    휠체어 이용 가능 상영관은 이용자가 미리 알아보고 예매하고 가는 게 맞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특별/특화관에 대해서는 휠체어나 장애인 이용 가능한 좌석이 더 많아지고 극장 내 이동이 더 편리할 수 있도록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헌데 그보다는 지하철 역 휠체어 승강기 설치 확대가 공공과 장애인 권리를 위해 더욱 시급한 것 아닐까요?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지하철 장애인 승강기 설치 문제에 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셨는지 궁금해지는 지점이네요.
  • best 이병삼계탕 2024.02.13 16:03
    휠체어 사용가능한 관을 알아보고 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best 이병삼계탕 2024.02.13 16:03
    휠체어 사용가능한 관을 알아보고 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profile
    W 2024.02.13 16:05

    저도 극장 짬이 얼마 안 되었던 시절. 간혹 가다 휠체어석이 없는 관이 있던데..
    그냥 A열 가서 휠체어 대고 보면 되는거 아닌가 싶어 무심코 간 적이 있는데.

    휠체어석이 마련되지 않은 관은 높은 확률로 계단이 있다는 걸 그때 알았습니다.

  • best 5월 2024.02.13 17:18
    잠깐 일어설 수 있냐는 멘트로 공분을 일으키고 싶었던 모양인데,
    모든 휠체어 탑승자가 걷지 못하는 장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편견입니다.
    일어서고 걸을 수도 있지만
    수분에서 수십분 이상의 보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중등도 이상의 심장질환자나 노환으로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그렇죠.
    하지 장애가 있다고 해도 부축을 받아 잠깐의 보행은 가능한 경우들도 그렇구요.
    잠깐 일어설 수 있냐고 물었다는 건 오히려 해당 직원이 평소에 휠체어 사용자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있었다는 걸 뜻하는데
    무례로 몰아가는 기사를 보고 어이가 없습니다.
    타 커뮤에서 강원래씨를 몰랐을리 없었을 텐데 라고 하는 의견도 보았는데
    그가 누구인지 어떤 사고로 어느 정도의 장애를 가졌는지 모두가 알 수 있는 건 아닌데다
    더욱이 영화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분들과는 세대로 달라 그를 아예 모른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죠.
    휠체어 이용 가능 상영관은 이용자가 미리 알아보고 예매하고 가는 게 맞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특별/특화관에 대해서는 휠체어나 장애인 이용 가능한 좌석이 더 많아지고 극장 내 이동이 더 편리할 수 있도록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헌데 그보다는 지하철 역 휠체어 승강기 설치 확대가 공공과 장애인 권리를 위해 더욱 시급한 것 아닐까요?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지하철 장애인 승강기 설치 문제에 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셨는지 궁금해지는 지점이네요.
  • @5월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돌비보이 2024.02.13 17:22
    극공감합니다
    어그로 기사에 분노가 치미네요
  • @5월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W 2024.02.13 17:59
    동의합니다. 직원 나름대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관람할 수 있게 해드리려는 물음이었다고 생각해요..
    저만 해도 헨드레일 등을 잡고는 서툴게나마 보행이 가능해서 꼭 보고 싶은 영화의 경우는 그렇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 @W님에게 보내는 답글
    5월 2024.02.13 18:22
    제가 알기로 2010년대 후반 이후 입점된 영화관들 중 일부는
    휠체어가 A열에서만 관람해야하는 불편함도 고려해서 가장 뒷열에 휠체어석이 마련된 곳들이 있고,
    이런 경우 출입구와 휠체어 동선이 최대한 짧을 수 있도록, 한층이라도 더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입장 통로와 출입구가 다르게 설계되어 있어서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통로가 따로 마련되어 있고,
    카운터에 요청하면 상영관까지 안내해주십니다.
    모쪼록 무코님 영화관 다니실 때 조금이라도 더 불편함이 덜어지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보태서 끄적여봅니다.
  • @5월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W 2024.02.13 18:31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극장들도 상황은 대동소이하더군요. 발품팔아서 그나마 환경 괜찮은 곳 나름 찾아서 다니고 있습니다.
  • profile
    카시모프 2024.02.13 17:46

    도그맨의 더글라스도 잠깐 일어설 수 있는데..
    시각장애인이 완전히 아무것도 안보이는거라 생각하는거랑 비슷한거죠. 등급에 따라 다른데.

  • profile
    ThanksGuys 2024.02.13 17:58
    장애인석이 있는지 요새는 미리 상영관 좌석을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갈 수 있는데..

    장애인석이 없는 상영관을 갈 생각이었다니
    잠깐도 못일어나는데 
    그럼 본인은 어떻게 비장애인용 좌석에서
    보려는 거였는지 ..
    통로에서 보는 것은 규정상 안되는 것으로 아는데 그것은 본인이 어떤 생각을 해ㅅ는지 알수가 없네요..
  • 이츠이 2024.02.14 00:27
    강원래 뇌도 장애인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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