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공동 제작사인 보수단체 트루스포럼은 10대부터 40대까지 '청년 관람 지원' 행사중인데 신청자가 이름이랑 나이, 연락처 등을 '구글폼'에 남기고 영화티켓 등을 인증하면 은행 계좌로 푯값을 입금하는 식이다. 실제 서울 거주 30대 이아무개씨도 푯값 1만 4천원을 돌려받았다. (중략)
영화업계 관계자 "처음 보는 마케팅, 표 사재기랑 뭐가 다른가"
영진위 "그간 없었던 방식, 시장교란행위 여부 검토해봐야"
2000년 초부터 영화업계서 일한 한 영화 홍보업계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에 "이런 '페이백' 방식의 영화 마케팅은 처음 본다. '표 사재기'와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라고 비판했다.
관계자는 "시사회를 열거나 댓글 이벤트를 열어 추첨을 통해 예매권을 선물하는 경우는 있지만 실제로 관람을 하고 계좌번호를 보내면 입금해준다는 마케팅은 20년을 일했으나 전례가 없는 것으로 안다"라고 덧붙였다.
영화진흥위원회 공정환경조성센터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에 "이런 형태의 마케팅은 그간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페이백' 형태의 푯값 지불이) 시장 교란행위에 해당하는지는 추후 제보나 공식 조사 요청이 들어오면 검토해봐야 알 것 같다"라고 답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22152?sid=102
이럴 거면 빵티 서쿠등 티켓이벤트를 하지..
정치적인 언급이 될까봐 내용에 대한 언급은 안하겠습니다만,
문제될 소지가 있어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