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맨이 망하긴 망했군요.

줄거리가 딱히,.. 크게,. 다가오는것도 없다보니....
저는 나름,. 재미는 있었는데,.ㅎㅎㅎ

잼있대? / 몰라 / 영화비도 비싼데 그럼 굳이 뭐하러 보러 가?
할인쿠폰 뿌렸다고는 한들 오랜만에 오는 가족들은 키오스크로 정가 구매하던데요

그냥 흔한 양산형 영화로 느끼나봐요..

일단 모든 영화들이 다 마찬가지로 재밋대? 라고 물음이 붙는 순간
그리고 그 물음에 답이 별로 없을 때 사람들은 더 안 보는 거 같습니다

재작년 어그로 마케팅이 통한 게 운일수도 있지만 소비 심리를 잘 꿰뚫어본게아닌가 싶네요
재미있대? 아니 재미없어 하기 시작하는 순간 무관심을 디폴트고 악평들을 쏟아내니;;;

저는 솔직히 진짜 재미를 못 느꼈어요. 조진웅 배우 참 좋아하는데 경관의 피, 대외비, 이번 데드맨까지 3년 연속으로 비슷하고 애매한 스타일의 영화만 내보이시니 좀 의아하기까지 합니다...이미지 소모만 가중시키고 임팩트가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