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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적자' 끊어낸 CGV…"중국, 튀르키예가 살렸다"
https://www.fntimes.com/html/view.php?ud=2024021516312056166febc6baa6_18
CJ CGV 지난해 영업이익 491억원 '흑자 전환'
중국·튀르키예·베트남 등 호실적…국내는 더뎌
저조한 법인·사업장 정리, 특별관·콘텐츠 강화
기사일부
그럼에도, CJ CGV는 높은 부채비율은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부채비율을 서서히 줄여나가고는 있지만, 여전히 500%가 넘기 때문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CJ CGV의 부채총계는 3조2084억원이다. 이에 CJ CGV는 수익성이 저조한 해외 법인을 정리하거나 임대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건물을 매입하는 등 자구책을 쏟아냈다.
CJ CGV는 “지난해 미얀마 내 정치 상황이 불안정해지면서 수익성 제고를 위해 과감히 현지 법인을 정리했다”라며 “국내의 경우 임대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강릉점, 계양점, 김해점 등 11곳의 토지와 건물을 매입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수익성이 저조하거나 미진한 곳을 과감하게 정리해 경영 효율화에 노력하겠다”라며 “유명 가수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 등 CGV로 와야만 볼 수 있는 단독 콘텐츠나 4DPLEX의 특별관, 기술관 콘텐츠도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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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 CJ대한통운 대표 내정…"최은석 행보 관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353501?sid=101
회장의 복심으로 알려진 허민회 CJ CGV 대표와 구창근 CJENM(035760)대표도 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