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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today.co.kr/news/view/2332640
코로나 전 (2013~2019) 평균 관객수 2억 1천 7백만 명 (정점, 정체기)
코로나 현 (2020~2021) 평균 관객수 6천만명
코로나 후 (2022~2023) 평균 관객수 1억 1천 8백만 명
이렇게 간단하게 나눌 수 있는데 영화관 산업 자체가 종언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코로나 당시 6천만 명
에서 2022~2023 관객수 늘어난 수가 겨우 5천8백만 명 정도 됩니다. 이 늘어 난 관객수는 흥행에 따라 유동적인
관객수 입니다 코로나 현 시대에 6천만 명은 찐 영화관 메니아 분들이었습니다. 다르게 표현을 한다면 충성고객입
니다. 2023년에도 서울의 봄, 범죄도시, 스즈메, 슬럼덩크, 엘리멘탈등 없었다면 1억만 명 관객수 나오지 못했죠...
즉 앞으로 1억만 명 관객수 나오려면 필수 조건이 앞선 조건이어야 가능입니다. 경기도 불황, 개인 서민들 죽어라
죽어라 하고 있기에 영화관은 글쎄요 OTT보는것만 해도 다행이다 여길정도입니다. 굳이 영화관 가야 한다면 돈값
하는 영화 그리고 돈값 하는 상영관(특별관 포함) 돈값하는 서비스 3박자가 되어야 지갑 열어요 합니다.
일부요약
영화진흥위원회, 2023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
2022년 대비 극장 매출액 8.7%↑ㆍ관객 수 10.9%↑
극장 산업 조금씩 회복 중이지만 '중박 영화' 없는 점 한계
"확실한 장르로서 코어 타켓이 분명한 작품들 발굴해야"
영화계 관계자는 "두 편의 천만 영화가 탄생했지만, 나머지 한국영화 사정들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영화관 산업이 발전하려면 누적관객수 500만 명 전후의 중박 영화들이 많이 나와줘야 하는데 그런 영화들이 없다"라며 "영화 흥행 역시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영진위 관계자는 "규모가 작더라도 확실한 장르로서 코어 타켓이 분명한 작품들을 발굴하려는 산업의 투자 움직임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라며 "지금이야말로 정책 자금이 적극적으로 투자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펀드 조성을 통해 민간의 결합 투자를 유도해 산업을 부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제언했다.
지난해 주목받은 한국 독립영화들을 살펴보면, '다음 소희', '너와 나', '괴인', '비밀의 언덕' 등이 비평적으로 큰 성취를 이루며 국내외 영화제에서 여러 상을 받았다.
영화계 관계자는 "독립영화 산업이 침체한다면 제2의 봉준호, 박찬욱은 나올 수 없다"라며 "향후 한국영화 산업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라도 신진 영화 창작자들에 대한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