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는 작성자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은 작성 안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괜찮네요. 재밋네요. 별로에요. 이런 호/불호 제외)
특히나 시사회 직후에는.. 좀 더 조심을….
저는 보고 싶은 영화는
예고편 한번을 제대로 보지 않고 관람하는 편입니다.
생생하게 프레쉬한 느낌으로 보고 싶어서요.
그 영화의 장르
감독
주연배우
이 정도만 알고 봅니다.
어쩔땐 감독이나 좋아하는 배우라면
그냥 보기도 하구요.
무코 전체글로 글 제목을 볼때는
정말 피할 방도가 없이 스포를 당해 버린
일이 종종 있어서 좀 화가 나더라구요.
얼마전에 아가일이 그랬었죠..
무코에서 영화관련 모든 정보를
빠르게 알게되어서 항상 고마운 곳이고
적어도 하루에 두번씩은 들어와서 보는데..
이 곳에서 영화 내용 관련해서 스포 당하면…
이루 말할 수 없이 정말 화가 납니다.
제가 오롯이 영화에 대해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침해 당하는 느낌 이랄까요..
제목에 스포 표시하시고
내용에 마음껏 작성해주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다른 관객을 배려해주세요.
ㅡ
음..
저와 비슷한 의견이신 분도 있으시고..
너무 예민하다. 커뮤 보지 말라. 라는 분도 계시고..
일단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특정 한분을 지칭한게 아닙니다.
지난 아가일 이슈에서 글을 쓰다가 지웠는데
쓰다가 내가 뭐라고.
그냥 당분간 커뮤를 보지 말자.
이러고 말았습니다.
근데 한번은 써야겠다 싶어서
분명 의견들이 갈릴테지만 용기내서 작성한거구요.
이런 관객도 있으니
제목 정도는 단순하게 작성해주셨으면 해서 입니다.
호/불호에는 왜 안 예민하냐 라는 말이 있는데
취향이니까. 라는 이해로 넘어갑니다.
개봉 전/후 하루 정도는 전체글은 안보려합니다.
작년에 종종 스포를 당해서 피하고 있었구요.
스포표시가 없더라도 후기 라고 적혀 있는 제목은 일체 안 읽구요. 관람 후 봅니다.
영화 평론가 평, 영화 소개 프로그램
색이 강하기 때문에 최대한 관람 후 접 할수 있게 조심 합니다.
주신 의견들 정말 감사하고
저 또한 조심해서 글을 작성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후기 제목보기 싫어서 차단한 회원 몇몇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