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버는 승리했습니다 😭😭
영화관에서 얻을 수 있는 극한의 감동이에요.
영상미, 사운드 말할 것도 없고 묵직하게 던지는 인간의 존재에 대한 화두까지 다 완벽합니다.
호흡은 좀 느리다고 해도 계속해서 진행되는 큰 줄기의 서사가 있기 때문에 전혀 지루하지 않았구요.
보기 전에는 1,2편이 별로 연계가 안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속편으로의 완성도까지 있어서 더 놀랐습니다. 알고 보니 리들리스콧 감독님이 제작에 아예 참여를 하셨더라구요.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니니 돌비관 관람 강추드려요.
1편도 재밌었지만 확실히 돌비관에서 관람한 2편이 더 감동이에요.
내리기 전에 한번 더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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