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의 이야기와 연관된 점들이 있어서 일단 스포처리합니다.
일본 밀교에 대한 묘사나 감독의 전작으로서 공유하는 분위기가 꽤 많더군요.
일본 고전 명작 중 하나인 괴담.
옴니버스 영화인데 그 중 한 에피소드인 일본의 유명괴담 귀없는 호이치가 많이 떠올랐습니다.
세키가하라.
임진왜란이 끝나고
도요토미의 서군과 도쿠가와의 동군이 패권을 다툰 싸움을 다룬 영화입니다.
음양사.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음양사인 아베노 세이메이의 이야기로 일본의 풍수와 점술을 담당한 음양사의 이야기를 엿볼수 있습니다. 이 인물은 여우의 피가 섞여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묘를 보면서 이 인물이 떠오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