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진짜 안무서운가요?

저 공포 정말 싫어하는데, 하나도 안 무서웠어요...
파묘는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무서웠지만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 낑겨서 느낌 안 좋을 때 얼굴 삭 가리고 샥샥 훔쳐보니까 좀 덜 무서웠어요 ㅎㅅㅎ

저는 무서웠습니다.. ㅋㅋㅋ

안무서운데 무서웠어욬ㅋㅋㅋㅋㅋㅋ점프스퀘어는 없고 서서히 예고해주는편??

초중반은 살짝 쫄리긴 하는데, 후반부엔 괜찮아여!

무서운 거 바라고 보신 분들은 실망할 정도로 안 무섭고,
무서운 거 못 보시는 분들도 놀랄 정도로 안 무서운 영화입니다.

같이 보시는 분 많아서 안 무서운 것도 있었어요 ㅋ

안 무서워요 그냥 어이 없어요

왕쫄보로서 말씀드리면 아예 안 무섭진 않지만 영화관에서 참고 볼 수 있는 정도고, 집에 와서 충분히 혼자 잘 수 있습니다! ㅎㅎㅎ

저 공포 영화 절대 안 보는데 2,3번 정도 깜짝 놀라고, 정말 못 볼 것 같은 장면은 손으로 가리고 봐서 볼만했어요. 무서운 것보다 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봤는데 좋았습니다ㅎㅎ

무서운 장면 꽤 있어요.

어떤 사람에겐 무섭고, 어떤사람에겐 무섭지 않아요.
직접적으로 무서운 장면을 보여주는 고어형 영화거나, 점프스케어로 놀래키는 장면은 좀 있지만 그거 위주는 아닙니다. 저는 이영화의 정말 무서운 점은 메시지라고 생각해요.

오...저도 뭔가 "파묘라이팅"당해서 우주블랙홀급 핵쫄보이지만 보려고 하거든요. 근데 먼저 본 사람에게 물어보니까 파묘 보고나면 엄마랑 자야한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봐야지! 싶습니다. ㅎㅎㅎㅎㅎ

무섭진않은데 긴장되는 장면은 좀 있더라구요ㅋㅋㅋ

공포영화는 무섭다는게 어느 요소인지 중요한 것 같아요.

잔인하다던지
현실성의 공포
추격같은 서스팬스
환경적인 요소
음향적인 요소

한국영화 특유의 갑툭튀는 없지만
약간의 잔인성과
환경적인 요소 (촬영장소, 시간대)

전 위 2가지가 어느정도 차지한다고 보는데
무섭다고 느껴진건 없었네요.
그냥 좀 어이없고 잔인보다는 약간 역겹다고 할까??

저도 엄청난 쫄보라 걱정많이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무서운 장면 나오기 전에 느낌이 딱 와서 눈가리고 있으면 무난하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검은사제들이나 올빼미는 영화보고 난 후 밤잠 설쳤는데 파묘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도 쫄보라
무서운 영화보면
밤에 꿈으로 나오는데
파묘는 괜찮았습니다:)

긴장감 있는 장면은 있는데 일부러 안 무섭게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서운 장면은 없었어요.

현직 쫄보인데요 중후반부 전까진 무섭고 찝찝해서 집가는길에 소금이라도 뿌려야하나 생각까지 하면서 보다가 결말까지 다 보고 나서는 하나도 안무서웠습니다 불키고 자야하는 후유증도 없었어요 보셔도 됩니다 갑툭튀는 있어요

제가 쓴 글 참고하셔도 될 듯 싶네요~ ^^

https://muko.kr/5957383

전 좀 무서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