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600745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4학년을 앞두고 버닝한 거였나... 아닌데, 기말고사 시즌이었을텐데 왜 이랬던 거지!

01.png

재감상작이 두 편 더 있다;


해피 데스데이 2 유

 20.11.08.

-19년이었나, 뜬금없이 보고 싶어져서 1을 봤던 기억이 있다. 꽤 신선한 영화라기에도 뭣하고, 아주 조금 신박할뿐인 하이틴 슬래셔물이라 생각했다. 물론 모든 것이 그렇듯 가면을 벗은 살인마는 맥 빠지졌지만 말이다. 그런데 이게 2편이라니. 넷플릭스로 감상했다.

-전편의 내용을 조금 까먹었던 것이 문제가 될까 했다만 그다지 상관없었다. 킬링타임용으로 적당하다.


마틴 에덴

 20.11.08.

-애인과 아트하우스에서 관람했었다. 정말 잔잔할 것을 알고 봤다. 애인은 유럽 영화를 그리 나쁘게 생각하지 않아 함께 관람하는 것에 동의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꽤 괜찮았다.

-사랑을 주제로 둔 척 하지만 본질은 개개인의 사상과 관념에 있었다. 다시 돌아온 그녀를 보며 마틴은 어떤 생각을.

-영화 관람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차 안에서 애인이 노래를 틀었다. 무언가 익숙했는데 다름 아닌 본작의 사운드트랙이었다.

'원래 이 노래 알고 있었어?'

'이거 되게 유명한 샹송이야 오빠.'

바로 집 가서 다운받았다. 지금은 거의 모든 가사를 외운 상태이다. 쌀뤁~

02.jpg

그 때 당시에는 되게 재밌게 봤었나봐.


건즈 아킴보

 20.11.11.

-애인과 유튜브를 보다 알게 되었다. 바로 집에서 감상하게 되었다. 이런 B급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꽤 네임드 배우로서 주저하게 되는 일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은가 보다. 킥애스와 킹스맨 덕인지, 최근은 주변인들 사이에서도 B급 영화의 인식이 꽤 좋아진 것을 확인할 때마다 신기하다. 그리고 동시에, 더 이상 내가 이상한 놈 취급 받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기분이 좋다.

-영화는 내용이 그저 그랬다. 확실히 고어 수위는 그 정도가 적당했는데, 무언가 아쉬웠다. 이미 철 없었던 어릴 적에 극한을 맛보아서 이젠 무엇도 심드렁한가보다. 그러니 포크 호러로 넘어갔지 ㅎ.


사탄의 베이비시터

 20.11.12.

-넷플릭스 추천작에 떠서 보게 되었다. 애인이 자고 있을 때인 새벽에 감상했다.

-나쁘지 않았다. 생각보다 고어 수위가 높아서 만족했던 기억이 있다. 사마라 위빙이라는 배우는 애초에 전날 감상했던 건즈 아킴보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었는데, 약간 마고 로비를 닮은 것만 같았다. 그런데 좆고딩들이 악마 숭배하면서 사람 죽이는 영화라니. 분명 속편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있어서 놀랐다.


사탄의 베이비 시터: 킬러 퀸

 20.11.12.

-바로 이어서 감상했다.

-애초에 스토리는 잇지 않아도 될 이야기를 이은 것이라 굉장히 뜬금없다. 개인적으로 전편에서 멜라니 역을 맡은 배우가 참으로 귀엽게 생겼구나 했었는데, 이래 하관이 돋보이게 성장한 것에 놀랐었다. 아무래도 헐리웃의 아역 배우들은 어릴 때의 모습이 그대로 자라 어여삐 성인이 되는 경우가 드문 것 같다. 에드워드 펄롱, 디카프리오, 패닝 자매, 안나소피아 롭 등...

-왜 그럴까?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20.11.12.

-새벽에 베이비시터 2편을 감상한 뒤 자고 일어나 동아리 베프와 극장으로 관람하러 갔다. 아트하우스 특별전이 다시 시작했을 때였다. 그 때의 테마는 디카프리오 특별전이었다. 이 특별전으로 필름마크라는 굿즈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본작은 따로 감상한 적이 없었기에, 내용도, 톰 하디느님이 나오는 것도 알지 못했다.

-영화는 지루하기 짝이 없었다. 남자의 마음을 울리는 그 무언가는 있지만, 그 빌드업이 너무도 길고 과하다 느껴졌다. 완벽히 정적인 감성이었기에 나와는 맞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03.jpg

허허. 그래도 굿즈 오랜만에 받았잖앙.

04.png

필름마크는 그냥 받은 걸로 기억한다. 뱃지는 아티스트 전용이었을 거다. ㅎ


로미오와 줄리엣

 20.11.13.

-바로 다음 날 애인과 관람하러갔다. 본작과 같은 경우는 아버지의 열렬한 추천으로 이미 중학생 때 본 영화였고, 애인 역시 오래 전에 봤던 영화였다. 중학생의 시선으로 봤던 본작이 그렇게 힙할 수가 없었다. 그 희극의 문체를 그대로 갖다 써버렸음에도 주유소에서 총질하며 싸우는 몬테규 가와 캐플릿 가가 정말 멋있어보였다.

-그럼에도 주요 내용은 모두가 알다시피 사랑과 비극이지만, 과거의 나는 그리 좋아하지 않았었다. 허나 역시 함께 있는 이에 따라 감성은 달라지지 않는가. 애인과 함께 관람하니 무척이나 애틋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수조 씬이 그리 아름다웠을 줄은 몰랐다.

05.jpg

이 땐 디카프리오 참 귀여웠어.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

 20.11.16.

-1편을 정말 옛날에 봤었다. 영화 노트를 뒤져보니 거의 18년이다. 문제는 그랬기에 스토리를 잊은 상태였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컨저링 유니버스를 만드는 제임스 완은 정말 좋아하지 않는 편이기에 일부러 보지 않은 것도 있었다. 허나 당시의 나는 너무도 심심했다. 당장 새벽을 보낼 영화가 필요했다.

-정답은 정해져있었다. 뻔하게 놀래키는 귀신 나오는 영화나 보자! 재밌었다. 생각보다 비주얼은 별로였다만.

-쏘우와 데드 사일런스 때의 제임스 완을 잊지 못한다. 그나마 지금에 들어서는 함께 했던 리 워넬의 개인 연출작이 과거의 정서를 유지하는 것 같아 항상 챙겨본다. ㅎㅎ


인시디어스 3

 20.11.19.

-본가로 돌아가 바로 이어보았다. 당시에는 넷플릭스에 딱 2와 3만 있었다.

-뜬금없이 프리퀄로 가는 전개가 쉽지 않았다. 기존 주연들은 매력적이지 않다고 짤라버린 것일까. 근데 본디 이런 류의 영화에서는 늙은 노파들이 가장 간지나는 것이 사실이긴 하다.


소시지 파티

 20.11.19.

-바로 자긴 뭣해서 이어봤다. 역시 넷플릭스를 통해 혼자 감상했다.

-저런 음식들에게 성별을 부여하는 것은 문제가 있겠다만, 솔직히 누가봐도 남녀의 차이는 보이지 않는가? 그랬기에 마지막 음식들의 난교(?)씬은 정말 쉽지 않았다. 이미 내 머릿속에 '남자'로 각인된 소시지와 수염쟁이들이 신나게 서로에게 허리를 흔들어대며 절정하는 장면. 오. 정말 쉽지 않았다. 차라리 초중반은 괜찮았다. 너무 적나라한 것은 싫다오 ㅎㅎ.


아치와 씨팍

 20.11.19.

-믿을 수가 없었다. 이게 재개봉을 한다고? 인생 처음으로 굿즈 패키지 회차를 예매했다. 미대를 졸업한 친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보지 않았다는 친구의 말에, 이것을 본다면 영화를 좋아하고 자시고를 떠나 네게 정말 도움이 될 것이다, 라며 함께 보러가자 권했다. 친구는 바로 오케이.

-친구를 태우고 용산으로 처음 향했다. 미리 이야기해두었다.

'내가 하도 어릴 적에 봐서 확실하진 않은데, 페미인 네가 볼 때 불쾌할 부분이 분명 있을 거다. 그 점은 염두해두거라.'

'노노 괜찮. 난 영화 좋아해서 상관없음.'

-영화가 시작되고 난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다. 이걸 스크린으로 보다니. 그리고 놀랐다. 내 기억이 많이 순화된 것이었구나. 현영에게 개같은 썅년이라며 배를 발로 까는 신해철과, 게이들을 항문을 불경한 용도로 사용하는 불순분자라며 전기의자 사형시키는 장면들이 가감없이 드러난다. 친구는 정말 불쾌해보였다.

'영화 재밌었냐?'

'개재밌네. 근데 좀 놀랍긴하네.'

-역시 친구는 친구다. 굳이 서로 불편해질 이야기는 안 하는 게 나을 때를 구분하는 고마운 친구다.

06.jpg

오인용!

07.jpg

당시 받았던 배지다. 나중에 알게 되었다. 따로 말하면 포스터도 받을 수 있었는데 난 몰랐다. 와, 개억울하다.


더 행오버

 20.11.19.

-아치와 씨팍 관람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넷플릭스를 통해 감상했다. 모든 플롯과 스토리는 익히 알고 있었다만, 제대로 처음부터 감상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와, 진짜 재밌다. 속되게 말해서 개꿀잼이었다 정말.


행오버 2

 20.11.20.

-주저하지 않고 이어봤다. 개인적으로 세부 설정만 바뀌고 전체 흐름은 아예 똑같은 이런 류의 시리즈들 (데스티네이션이라던가) 정말 혐오하는데, 이게 너무 쎄져서 오히려 더 재밌었다.

-이봐요, 여긴 방콕이잖아요, 라 말하는 매춘부의 아랫도리를 보고 순간 믿을 수 없어 눈을 비볐다. 진짜 어이가 없어서 미친듯이 웃었던 것 같다. 그리고 자고 일어나 어머니와 거실 TV로 다시 감상했다. 어머니는 처음부터 끝까지 웃겨 죽을라하셨다. 물론 매춘부 씬에서는 소리 지르셨지만.


행오버3

 20.11.20.

-딱 내가 우려했던 것이 이 마지막 편에 나왔던 것 같다. 어차피 내용만 다르지 진행 방식은 똑같았으니 뭔 뜬구름 잡는 스토리의 시퀄이 있을 것만 같았다.

-차라리 2처럼 다른 친구 결혼식으로 해서 똑같이 만드는 게 더 재밌었을지도 모른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20.11.21.

-진짜 안 보려 했는데 봤다. 보고 조금 후회도 했다. 조금만 더 아꼈다 봤으면 정말 재밌었을 것 같은데.

-타란티노 연출작에 굳이 다른 말이 필요한가? 괜히 이게 항상 탑쓰리 안에 드는 것이 아니다.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

 20.11.22.

-넷플릭스를 통해 감상했다. 하도 많이 떠서 봤다. 개인적으로 가끔 이런 애니메이션 보는 것을 좋아하긴 한다.

-다만, 그럴 때마다 보았던 애니메이션을 통해 무언가를 가슴 깊이 느끼는 것은 정말 드물다. 이번 것은 아무 것도 느낄 수 없었다. 고양이가 아니라 개였다면 좀 더 재밌게 봤을지도 모른다.


몬스터 호텔

 20.11.22.

-일본 애니메이션은 별로였으니 서양으로 옮겼다. 솔직히 미이라 캐릭터가 귀여워보여서 봤다.

-애는 그렇게 싸고 도는 게 아니다. 정말 유명한 배우들이 성우라는 것이 좀 신기하긴 했다.


런

 20.11.22.

-중학교 때 나와 가장 많이, 가장 자주 영화 이야기를 했던 친구와 관람하러 갔다. 재밌어 보이길래 그냥 보러갔다. 딱히 무슨 내용인지도 알지 못했다. 대충 스릴러로 생각하고 보러갔다.

-차라리 아무 기대도, 생각도 없었기에 정말 재밌게 보았던 것 같다. 이런 것 보면 통박 느낌으로다가 아무거나 관람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영화의 불쾌함이 그 특유의 불쾌한 영화들을 좋아하는 친구가 정말 좋아할 것 같아 이후 용산의 굿즈 패키지로 함께 또 보았다. (굿즈 패키지 관람은 아치와 런이 전부였다.)

08.jpg

비뚤어진 것이지.

10.jpg

처음 일반회차 관람시에는 수입판 포스터를 받았다, 이후 굿즈패키지회차 때에는 배지와 엽서세트, 영문판 포스터와 마스크 스트랩을 받았다. 약간 돈값 하긴 하는구나, 라고 느꼈다. 그래도 비싸긴 하다 ㅎ


몬스터 호텔 2

 20.11.24.

-자취방으로 내려가기 전 마지막으로 본가에서 본 넷플릭스 영화였을 것이다. 딱히 볼 건 없었고, 속편이 있길래 이어 봤다.

-아직 말도 못하는 손주한테 뭐 그리 바라는 것이 많은지. 노인네들 참 주책이다.


프리키 데스데이

 20.11.25.

-애인과 함께 극장에서 관람했다. 당시 상영관이 커브드 스크린이었나, 여튼 엄청 컸는데 정말 압도적이었다.

-영화의 스토리 자체는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보통 하이틴 슬래셔물에 코믹을 첨가하는 것이 한두 번은 아니라지만, 이렇게 대놓고 넣은 것은 오히려 좋았다. 그리고 말미에 피셔맨이나 레더페이스, 마이클을 보여주는 듯한 경외의 오마주는 만족스러웠다.

-감독도 아는 거다. 이런 걸 골라보는 사람들이 뭘 좋아하는지를.

11.jpg

이렇게 만들면 난 언제든 보러 갈 거야 ㅎ


귀여운 여인

 20.11.26.

-이 당시 아트하우스에서 또 다른 특별전을 시작했었다. 고전 로코 특별전이었나. 그 중 본작은 정말 오래 전부터 어머니가 보라고 보라고 말씀하셔도 내가 결코 보지 않았던 영화였다. 애인이 재밌다길래 함께 관람했다.

-의아한 것도 있었다. 내가 얼핏 들은 스토리는, 작 중 리차드 기어만이 줄리아 로버츠를 매춘부로 보지 않고 사랑하는 여자로 보아 함께 사랑하는, 그런 신데렐라 스토리라 들었었는데. 리차드 기어 역시 처음은 그저 성욕 해소용으로 부른 것이 맞지 않았는가. 너무 영화에 유교적 잣대를 들이대는 건가, 싶기도 하다. 영화 자체는 정말 재밌었다.

-당시 특별전 상영작 중 무엇을 관람하든 엽서 세트를 주는 이벤트가 있었다. 영화가 끝나고, 받으러 갔지만 아무도 없었다. 점원을 아무리 불러봐도 아무도 오지 않았고, 영화관 건물 내에는 나와 애인만이 있는 것 같았다. 혼자였다면 고집부리며 1시간도 더 기다렸을 테지만, 애인이 곁에 있었기에 약 5분간 점원을 애타게 부르며 발만 구르다 이내 영화관을 나섰다.

-다음 날, 다시 극장으로 향했다. 난 엽서 세트를 받고 싶었다. 허나 돌아온 건 당일 증정이 원칙, 그리고 그리 불렀다면 분명 점원이 나왔을 것,이라는 말뿐. 속되게 말해보자면 당시 정말 개꼴받았었다. 살짝 웃어보이며 난 말했다.

'저 OO사는데 여기 이거 받으러 다시 온 건데, 어떻게 안 되나요?'

'안 됩니다, 죄송합니다.'

-젠장, 난 똥씹은 표정으로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ㅠ

12.jpg

영화는 재밌었으니 됐다.


콜

 20.11.30.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라길래 감상했다.

-아, 잔인한 장면이 덜하면서도 잔혹한 영화를 좋아할 때도 있었다. 본작도 그런 경우에 속한다 느끼기에 괜찮았으나 역시 아쉽고 부족한 것은 많았다. 그래도 재밌긴 했다는 게 내 입장이당.

 

아!!! 다시 출근하는 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이에요. :)

 

(by. SQUARE IDIOT)

(by. 네모바보)


profile 네모바보

영화가 최고의 낙입니다요.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2)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미화부장 2022.10.10 15:42
    콜 진종서 배우 소름돋게 연기 잘하더라구요 ㄷㄷ
  • @미화부장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네모바보 2022.10.10 15:45
    마스크도 제격이고 연기 자체가 감탄스러웠습니다.
    언젠가 국산 슬래셔에서 한 번 볼 수 있었으면 하네요 :)
  • profile
    2022.10.10 18:31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본 영화들을 년도 날짜별로 기록하고 기억을 끄집어
    글을 적으시는게 항상 볼때마다 대단한 것 같네요!
  • @듄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네모바보 2022.10.10 22:49
    영화 자체가 기억에 남는 훌륭한 작품도 많았다만, 대부분은 그냥 그 시절을 추억하는 일기 같은 성질인 것 같아요 ㅎㅎ... :')
    대단하다고 해주시니 기분이 너무 좋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61675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44] updatefile Bob 2022.09.18 471756 144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5] file admin 2022.08.18 805422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5] admin 2022.08.17 553250 150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212500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18846 173
더보기
칼럼 Star Wars가 재미 없는 이유 [36] updatefile 5kids2feed 2024.09.10 3392 4
칼럼 Tim Burton의 저평가 받는 진짜 명작 [30] file 5kids2feed 2024.09.06 6759 15
불판 9월 13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new 너의영화는 10:36 2417 9
불판 9월 12일 (목) 선착순 이벤트 불판 [43] update 더오피스 2024.09.11 12416 35
이벤트 영화 <줄리엣, 네이키드> GV시사회 초대 이벤트 [19] updatefile 마노 파트너 2024.09.09 3243 26
쏘핫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5]
2022.08.17 553250 150
쏘핫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44] updatefile
image
profile Bob
2022.09.18 471756 144
쏘핫 메박 이시아서 크리스마스 기적이 일어났네요 [29] file
image
2023.12.21 6362 123
쏘핫 개그맨 박성광 영화에 한줄평 남긴 평론가 논란.JPG [54] file
image
2023.03.17 8532 112
쏘핫 신작 소식과 함께 [41] file
image
2023.12.31 3944 111
쏘핫 김준수 콘서트 실황 영화 개봉 예정 [7] file
image
2024.05.14 5395 109
쏘핫 <듄: 파트 2> 글로벌 내한 확정 [39] file
image
2024.01.25 11574 106
쏘핫 8/16(화) 선착순 쿠폰 정리 [55]
2022.08.16 3223 105
쏘핫 레카 때 싸인 훔쳐 가신 여성 분 이거 보시면 쪽지 주세요 [43]
2024.02.23 10290 103
쏘핫 티모시 인기많은건 알겠는데요 [67]
2024.02.22 8332 103
쏘핫 [영화관 길찾기] 용산CGV, 코엑스메가박스, 영등포CGV 가는 법 (+지도) [45] file
image
2023.08.01 9093 98
쏘핫 산책하다가 마블 주연 배우 만날 확률 [31] file
image
2023.08.30 3262 97
쏘핫 최동훈 감독 : 티켓 가격 내려야한다 [36] file
image
2023.03.05 3084 97
쏘핫 이렇게 한국영화 꼬꾸라지는 걸 누굴 탓하리 [10]
2023.03.21 4093 93
쏘핫 역대급 태도였다는 영화 '바비' 마고 로비 내한..jpg (펌) [17] file
image
2023.07.02 3243 92
쏘핫 (스포/극극극불호) 난 강의들으러 온게 아닌데..( 바비 후기) [26]
2023.07.23 2747 91
쏘핫 상호간 존중을 부탁드립니다. [11]
2022.11.26 2548 90
쏘핫 마고 로비 톰 애커리 부부 인성은 최고입니다 (경험담) [12] file
image
2023.07.04 6173 88
쏘핫 제가 싸인지 훔쳐갔다고 하신 분 허위사실로 고소하겠습니다 [42] file
image
2024.02.24 11374 85
쏘핫 혼영족 객단가 이야기는 상처긴하네요 [76]
2023.08.14 4513 84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