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 좋은걸...
여태 당신들만 보고 있었던 겁니까아아아아아아?!?!
취켓팅을 해도 자리가 안나와서 어쩔수 없이 c열 중간쯤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시야도 딱 맞아서 좋았고
사운드도 상당히 강렬하게 울린 덕분에 사운드가 울릴때마다 제 심장도 같이 뛰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스토리 자체도 앞부분은 살짝 지루했지만 그 부분을 지나고 나면 어느 순간 몰입하게 되더라구요. 덕분에 중후반까지 긴장을 놓치지 못하다가 결말에서는 살짝 울컥하기도...
개인적으로 제 첫 용아맥 경험이었던 듄보다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드니 감독님...)
앞으로 아맥 볼일 있으면 여기 자주 이용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