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610972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28일 수요일 <듄:파트2>를 2번 봤습니다.  

기다려온 작품이기도 하고 '듄친자'였기 때문이죠. 

KakaoTalk_20240302_102655325_05.jpg

두번째 관람에는 감사하게도 ULTRA 4DX 시사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조금 늦게 도착해서 자리는 사이드였네요. 

용산과 좀 거리가 있는 곳에 살다보니 구 용포디관은 용포프 좌석이 아니면 잘 가지 않았습니다.

특히 사이드는 처음이어서 약간 걱정했는데 

결론은 걱정과 달리 정말정말 잘 보고 왔습니다. 

일단 사이드라고 가리는 것도 쏠리는 것도 없고 오히려  SCREENX효과를 더 잘 느끼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SCREENX장면이 많았어요.

 

먼저 1차로 듄을 봤을땐 '4DX로 느낄만한 효과가 별로 없겠다' 싶었는데 

움직임은 덜해도 여러 효과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특히 제가 그 특유의 꽃향기ㅋㅋ를 정말 좋아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장면에서도 나오곤 해서 좋았네요.

사막이지만 물효과도 제법 나옵니다 ! 총을 쏘는 장면도 많아서 바람 효과도 상당합니다.

액션신이나 샌드라이더 씬에서 움직임도 꽤 격합니다. 

그외 정말 다양한 효과가 나와서 와 이건 리뉴얼 시사회 할만한 작품이다 싶었습니다.

 

더불어 기계장치의 움직임이나 모래의 떨림등 정말 작고 섬세한 모션에 감탄이 ㅋㅋㅋ

산만하면 집중이 안될까 걱정했는데 적절한 모션에 오히려 더 집중하게 되더군요.

 

아맥으로 보시고 N차할때 4dx도 추천할만하겠다 싶었습니다.  

 

 

굳이 왜 울트라 라는 단어를 써서 이름을 더 복잡하게 할까하는 의문도 있었지만

옆동네도 슈퍼~ 라는 이름이 있는데 울트라 못할게 뭐있나 싶네요. 효과만큼은 정말 울트라 할만합니다.

 

KakaoTalk_20240302_102655325_03.jpg

로비에서 울트라4dx 리뉴얼 관련해 SNS업로드 이벤트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6등 뽑아서 포스터 받아왔네요. 

투표로 이름 정하기도 있었는데 ㅇ트라/울포디 등 있었습니다. 

그냥 'ㅇ포디'로 계속 가도 되지않을까요. 옆동네에 아무리 4D가 생기고 날고기어도 

4D 1위는 CGV일 것 같은데...누리세요.

 

N차 생각하고 계신다면 울트라4DX도 적극 추천드립니다. 

새롭게 바뀐 인트로(트레일러) 영상을 보시는 재미도 있을 듯 합니다.

 

매번 느끼지만 그 오묘한 꽃향기는 중독성이 상당한데 향에 무슨짓을 한걸까요 

 

​​​​

KakaoTalk_20240302_102655325_01.jpg


profile 인스타그램

대극장 뮤지컬과 영화를 사랑합니다.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후루룩 2024.05.03 01:39
    트레일러. 어떤게 나오나요? 로봇이 사라지는건가요?
  • @후루룩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인스타그램 2024.05.04 09:11
    본래 우주괴물(로봇)이 주인공 차량을 쫒아가는 영상이 나왔었는데 완전히 바뀌었어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89692 95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9] updatefile Bob 2022.09.18 401831 137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32686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81049 148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16477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60260 169
더보기
칼럼 <화이트 타이거> 길들여진다는 것은 무엇인가 [14] file 카시모프 2022.08.20 2110 24
칼럼 [퓨리오사와 나무-Ⅲ] 땅과 하늘★, 세계수 설화와 性 (잭과 콩나무, 사춘기의 인사이드아웃 / 스포) [2] file Nashira 2024.06.18 1364 4
현황판 듄  1편 ,파트2 재개봉 굿즈 소진 현황판 [8]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6.10 6044 11
현황판 태풍클럽 굿즈 소진 현황판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6.20 3199 4
불판 7월 4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5] update 너의영화는 11:00 4946 39
불판 7월 2일(화) 선착순 이벤트 불판 [22] 아맞다 2024.07.01 16331 34
후기/리뷰 토요일에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유레카를 보았습니다 (스포 O) file
image
2022.08.15 335 3
후기/리뷰 프리미어 상영으로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를 선관람 했습니다 (약스포 0) [10] file
image
2022.08.15 456 7
후기/리뷰 <스타 이즈 본> 짧은 후기 [10] file
image
2022.08.15 362 3
후기/리뷰 썸머 필름을 타고! 3회차 후기 (약스포 O) [14] file
image
2022.08.15 364 5
후기/리뷰 헌트 보고 왔습니다!! [5]
2022.08.15 309 3
후기/리뷰 러빙빈센트 후기 [14] file
image
2022.08.15 354 6
후기/리뷰 <프레이> 후기 [6]
2022.08.15 254 4
후기/리뷰 (스포 O) 놉 개봉 전 간단한 리뷰와 시네마톡 리뷰 file
image
2022.08.15 585 3
<큐어> 리뷰(스포 주의) 프로이트 이론적 관점 해석 [14]
2022.08.16 1082 15
후기/리뷰 헌트 2회차 후기 (스포 有) [10]
2022.08.16 282 6
(스포) 영화<조커> 리뷰 [6]
2022.08.16 399 12
쏘핫 불릿 트레인 시사 후기 [50]
2022.08.16 1368 36
후기/리뷰 ‘시바 베이비’ 간단 후기 (약스포) [3] file
image
2022.08.16 459 2
<그래비티> 짧은 후기 [11] file
image
2022.08.16 410 12
후기/리뷰 . [6]
2022.08.16 569 7
후기/리뷰 (스포) 헌트 N차 관람 후기 [12] file
image
2022.08.16 320 6
후기/리뷰 블랙폰 시사회 후기 [9]
2022.08.16 414 5
<헌트> 노스포 리뷰입니다! [8] file
image
profile Bob
2022.08.16 341 16
후기/리뷰 오늘 본 영화 <라이트 아웃> [3] file
image
2022.08.16 266 3
후기/리뷰 <육사오> 간단 후기 (노스포) - 여름 시즌 의외의 복병 [11]
2022.08.16 505 8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