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이 피조물을 만들기 위해 가져다 쓴 재료(시체)들을 다시 되살릴 수 없는 것처럼, 극장판에 실리지 않은 분량들도 편집되는 순간 생명을 잃는다.
극장에서 상영되는 영화가 내겐 곧 감독판이다.”
영화잡담
2024.03.02 17:46
드니 빌뇌브, "듄 파트2 확장판 같은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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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611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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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 진짜 30분 정도만 더 있음 완벽할거 같은데 ㅠㅠ -
지금도 긴데
감독이 2시간 편집판 내주면
좋겠네요 -
상업영화 계속 찍을려면 자본주의 논리에 밎춰가야지 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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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기님에게 보내는 답글드니빌뇌브 감독이 워낙 완벽주의라서 그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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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기님에게 보내는 답글
워너는 감독판, 확장판 팔아먹는 거 좋아해서 드니 빌뇌브가 낸다고 하면 오히려 쌍수 들고 환영할걸요? 드니 빌뇌브가 얘기하는 거 보면 그냥 자신만의 철학 같더군요 -
아... 한 진짜 30분 정도만 더 있음 완벽할거 같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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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나이더가 배워야 할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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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님에게 보내는 답글
리들리 스콧이랑 피터 잭슨도 있죠 -
@룩하님에게 보내는 답글리들리 스콧이 블레이드러너 원작 만드신분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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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2는 쉭 ~ 쉭~ 급
전개되는 부분이 있어서
확정판이 필요해보입니다.
차라리 3시간 정도로 개봉했다면.. -
원래 감독판 확장판 이런거 고려? 취급? 조차 안하는 감독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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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is님에게 보내는 답글
네 그래서 블루레이에 삭제씬도 수록 안 하더군요. 만약 수록하면 팬들이 알아서 팬메이드 확장판 만들어낼 텐데 그조차 원천봉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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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님에게 보내는 답글그게 오히려 영화의 퀄리티를 상향평준화 시켜주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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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판이나 뭐다 사실 어떻게든
팔아먹고싶은상술이죠
여러판본이존재한다해도 관객에게 보여주는게
파이널컷이라봐야죠 저철학이 제일 멋짐 -
단호함이 느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