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초까지만 하더라도 먼 미래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오늘이 되었네요. 정확히 1000편에서 캡처를 못해서 1001편이 되었는데 1000편은 티켓투 파라다이스 였네요.
그나저나 오늘 오전에 집근처 메박에서 오티 수령할 때 하자있어서 투명필름 두장 교환해달라니까 새로보는 매니저 였던 것 같은데, 하자가 보이는데도 하자가 아니라면서 억지로 하나만 교환해주고, 자신이 메박 10년 근무했고, 별로 티가 안나니까 교환은 절대안되고, 그러는데 자기자랑 하면서 교환해주기 싫다고 약올리는 것 같아서 저도 좀 쏘아 부쳤는데, 왠지 좀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