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플레이 존재 자체에 대한 의문

저도 매번 뽑지만 운에 맡겨요 ㅜㅜ 같은 기계에 뽑는데도 어떤날은 선명하게 잘나오지만, 다른날은 퀄리티 엉망이더라구여!

주기적으로 점검할 필요성을 느껴요!

CGV 포토플레이가 속도도 제일 느리고, 퀄은 제일 떨어져서 3사 중 최악이라는건 단언할 수 있습니다.

여러 지점에서 여러 이미지를 뽑아봤지만, 기기의 컨디션 문제보다 근본적으로 기기 자체가 구립니다.

거기에 컨디션 문제까지 더해지니 '품질'이란 단어를 쓰기도 무색할 만큼 엉망인 '무언가'가 나오는데

 

사실상 기기제작 업체를 바꿀 생각도 없고, 현재 기기를 적극적으로 관리할 생각도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포토카드 맛집이니 어쩌니 하길래 저도 가서 뽑아봤지만 그냥 거기서 거기여서 별 기대도 안하고

애초에 포토카드 출력에 '맛집'이라는곳이 있다는것 자체가 얼마나 문제가 심각한지를 보여준다는거죠.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포토카드는 여러지점을 가봤지만 일정한 퀄리티 이상을 뽑아줘서

맛집이라는것 자체도 필요없었고, 설령 엉망이어도 바로 옆 기계에서 뽑으면 해결되는게 보통,

아주 드물게 그렇게도 해결이 안되면 다른 아무지점가서 뽑으면 될 정도로 부담이 없죠.

CGV는 관리할 수 있는 여력이나 시간이 차고 넘쳤는데도 오히려 점점 너프된다는건
퀄이 더 떨어지고 불만이 계속되어도 원가절감을 더 하면 더 했지 품질향상은 안하겠다는 거죠.

 

설마요. 그런짓(?)을 할 이유가 없겠지요. 기대를 안하는게 편하지요. 사진인화지 시절부터 이용해서 현재 1500장가량 가지고는 있는데, 출력대기분도 30장 넘게 남아 있고, 매번 출력하면서 느끼는거지만, 크게 개선의 여지는 없어보입니다.

그래서 돈 주고 안 뽑습니다
포플쿠폰 있을 때만....복불복 기분으로...

헉 저는 cgv 포토플레이 처음 뽑아보고 만족해서 한 20개 정도 더 뽑았었는데 cgv가 3사 중 최악이었군요..?

오래된 기계일수록 심각하더군요...

하얀색이 많거나 파란색 계통이 잘 안나오더군요
여백이 많으면 흐릿하게 파란색 계통은 녹색 비스무리하게 뽑혀서.. 아바타2 일러로 포토 뽑을때 계속 녹색이 껴서 뽑히길래 뭐지 했습니다

절대로 제 돈 주고 뽑지 않아요...
3사중 제일 떨어져요 정말.

예전엔 재출력 요청하면 바로바로 해줬는데 요즘은 흐리게 나온건 원천 불가 한대 쥐어 박고 싶은 짓만 골라하는 cgv입니다

개선하려면 키오스크 h/w 개발을 새로해야하고 다 폐기하고 재설치해야하는 수준이니 최소 5년은 더 이상태 퀄 유지하지 않을까요? 뭔가 장기계획에는 분명히 이런 부분들이 있을텐데 어찌 준비해가고 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개발비용+연동테스트비용+키오스크비용+설치비용 등등 골치아프긴할거같아요. ㅋㅋㅋ

제가 가는 지점만 이상한게 아니었군요.. 파랑색은 번지고 이상하게 나오더라구요ㅠㅠ

CGV 포토플레이가 롯데처럼 꽉차서 나오는것도 아니고 위아래 여백이 많기도 하고 화질도 별로고 그래서 쿠폰 있어도 안 뽑게 되네요

완전 공감요. 특히 밝은 톤의 이미지로 포토플레이를 뽑았다가 망친 게 한둘이 아닙니다ㅜㅜ

퀄 떨어지는거에 예민한 편도 아닌 저마저도 스트레스 받게 하는 대단한 이물질(?)입니다 이젠 공짜로 줘도 안뽑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