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용포프를..!🥺
평소 용포프는 명당 아니고서도 자리 잡기가 쉽지 않은데
[4DX 문유] 덕분에 용포프 명당을 8000원(!)에 착석했습니다.
첫경험을 명당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도저히 놓칠 수 없더라구요!!ㅎㅎ
어플 좌석 선택 때문에 그동안 용포프는 빨간색일줄 알았더니
완전 파랑 그 자체더군요.
저는 저 중 8행에서 관람했습니다😊
용산 4DX관은 처음이라서 상영관을 전체적으로 찍고 싶었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계셨어서 사람 없던 프라임 좌석만 저렇게 찍었습니다.
물 분사 버튼도 있던데 당연히 키고 봤습니다.
이때 아니면 내가 언제 용포프 물벼락 맞겠나 하는 마인드....
빨갛지 않던 용포프야, 다음에도 볼 수 있음 보자!
용포프 간증(?)을 해보자면 진짜 장난아니었습니다!
일반 4DX 볼 땐 오오..!
4DX SCREEN 볼 땐 오오오..!!!!! 였다면
용포프는 어어..?? 오오오!!?!!;;;!! 였습니다.
물 분사, 열기, 심각한 흔들림(..?) 등 다른 4DX에서 느끼지 못한 추가적인 효과들을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모션이 큰 장면의 경우는 무슨 놀이기구 타는 줄 알았습니다.
(용산에서만 상영해주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문유 시작 전에 자동차가 기계(?) 피하는 짧은 영상 틀어줄 때가 제일 문화 충격이었습니다.
문유 볼 때도 효과 정말 굉장했구요.
이래서 다들 용포프 용포프 하는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영화들도 용포프로 보고 싶은데
매번 자리가 나지 않는 곳이라서..ㅋㅋㅋㅋ
이번 문유로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용포프 명당 경험해서 진짜 행복해요😍
이상 용산역 로비에 떠있는 건담과 함께
용포프 찬양 간증 마무리합니다.
모두 8~9000원으로 용포프 경험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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