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에 예매날짜를 착각해서 새벽에 잘못 나왔다가 바로 집에 들어갔는데
오늘은 잘 갔습니다.
용아맥은 진짜 장난 아니더군요
용아맥에서 인터스텔라 볼까하다가 티켓 못 구해서 포기하는 했는데
그것도 집에서 넷플로 보면서도 '아 이걸 극장에서 봐야 했는데'라는 아쉬움이 들더라고요
근데 실제로 용아맥을 가보니 지리네요..용아맥이 이런데 인터스텔라를 용아맥에서 못 보다니...
그와 별개로 듄은 좋았습니다. 장엄함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음악도 그렇고..이런 스페이스 오페라는 무조건 극장에서 봐야 합니다.
용아맥 사운드가 좋아졌더니 듄을 보면서도 의자로 진동이 쫙 느껴지건데요? 대만족입니다.
다음번엔 꼭 인터스텔라 도 용아맥으로 보시길!
용아맥 인터스텔라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