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음식 어디까지 괜찮으신가요?

조용히만 먹으면 ok입니다.

지나치게 냄새 심한거만 빼면요!

팝콘, 나쵸, 오징어를 가뿐히 제낄 정도의 불쾌한 냄새이거나 부스럭 소리만 안 나면 다 오케이네요

극장 판매 음식 정도면 용인되는데 취두부 그거 진짜 장난아닌데요 ㅎㅎ

저도 소리만 안 나면 다 좋은데 영화관에서 거의 다 허용하니까 어쩔 수 없죠

와자자작 소리나거나
부스스럭소리만 안나면
그냥 다 그러려니 넘어갑니다

영화관에서 이미 팝콘처럼 쎈냄새로 장사하는지라
음식으로 뭐라할순없어요... 음식냄새 시러한다면
그냥 집에서 보거나 늦은시간에 봐야겠죠

용아맥에서 곱창먹었다는 얘기도 들리던데요ㅋㅋ

4DX 관만 아니면 냄새는 뭐든 괜찮습니다
소리만 안 낸다면야ㅎㅎ
근데 영화관에서 국밥을 먹는 사람도 있나요...?

치킨 들고 온 사람 만났었는데 냄새가 진짜 pc방 라면급으로 유혹하더라고요
근데 광고시간에 다 먹고 영화 볼때는 안 먹어서 영화 보는데 방해는 안 한 분이었습니다

영화관에서 잡채밥 핫도그 등을 판매하니 사실 햄버거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막상 옆자리에서 먹음 힘들겠지만ㅜㅠ 전 떡볶이 사오는 사람도 봤네요ㄷㄷ

은박지에싼 김밥..검정봉다리까지 냄새소리 모든것이..하ㅋㅋㅋ저는팝콘음료빼고는 밖에서먹고들어가거나 시작전에다먹어치우는편이라🤔🤔얼마전 햄버거도 오분전에 먹어치우고들어갔네요 시선이오는게싫어요 민폐끼치는것도싫고

극장이 아니라 이마트에서 실제 봤던 겁니다.

9시쯤 되면 이마트에서는 조리된 식품을 할인해서 팝니다.

이마트 양장피 간단히 먹기 좋아 사러 갔는데 딱 1개 남은 양장피를 어느 커플이 카트에 담았습니다. 무엇을 샀는지 카트를 스캔해 보니 양장피 외에 튀김류, 순대가 있더라구요.

아쉽지만 다른걸 사려고 둘러보던 그때 들리는 대화.

A : 영화 볼 때 맥주도 마실까?
B : 맥주는 시원하게 편의점에서 사자

A : 82 가자. 영화 시간에 늦겠다


아니, 지금 저걸 극장에서 먹겠다고 산거라고?

소리로 걸고 넘어지는 건 상황에 따라 생각이 다르겠지만

소리는 차치하고
과일, 부침개, 햄버거, 치킨, 피자 등등등 먹는 게 뭐가 문제죠?
이게 극장에서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인가요?

버터구이 오징어, 핫도그, 치킨, 스프, 잡채밥, 튀김, 떡볶이, 순대 등등등

극장 자체에서 상영관에서 먹어도 된다고 파는 음식입니다.

기본인 팝콘부터가 소리와 냄새가 강한 음식이고
극장 자체에서 별 걸 다 파는 세상이라 아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칼국수까지 괜찮아요!

전 보수주의자라 물도 싫습니다. 취식금지됐으면 좋겠어요.

전 코로나때처럼 음료만 반입했음 좋겠어요

저는 족발이랑 파스타까지 봤는데 뭐 조용히 먹고 본인이 치우면 된다는 주의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