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박스오피스

어떤 빈수레기가 요란한가요?
올해 경향상 방학 끝난 평일 관객수치곤 준수한 성적 같은데요.
파묘를 예로 보면 맨날 관객수 조금 줄면 비관적으로 예상하고 예상외로 반등하면 언제 그런말 한듯이 긍정적으로 분석하면서 마치 전문가처럼 예상하는데...
지금까지 남긴 댓글보면 파묘 천만 가고 듄2 1편보다 성적 좋으면 난 부끄러워서 글 못 남길겁니다.

저 분 종특이에요 ㅎㅎ
전에도 엘리멘탈 무지성 억까로 한 번 무진장 욕 먹으신적 있었죠 ㅎㅎ

신규개봉작이 5편이나 있는데 1만명을 넘는 영화가 하나도 없는데 빈수레 아닌가요?
평소에도 그렇다구요? 코로나 이전은 차치하고도 작년 3월 두째주 탑10에 개봉작이 세편인데 소울메이트, 샤잠2는 그래도 개봉일 1만명은 넘었죠? 소울메이트는 2만명도 넘겼고...
3~5위 영화들은 쿠폰빨, 굿즈빨 떨어지는 오늘은 더 떨어지겠죠?
그리고... 비관적인 것과 보수적인 예상을 헷갈리시는데.... 누구보다 파묘 천만을 응원하는 사람이 비관적?
파묘를 비관적으로 예상한 적이 있나요? 아.... 월욜날 좌판율이 전주보다 5% 떨어졌고 기세가 좀 꺾였다고 했네요. 이게 비관적인건가요? 그냥 있는 그대로 숫자를 옮겼을 뿐인데?
그리고.... 단 한명이라도 지금 듄2 흥행을 비관적으로 보지 않는 사람이 있나요? 그렇다고 전편을 절대 넘기지 못한다고 단언한 적도 단 한번도 없어요.... 그리고 넘겨도 코로나 한복판에 개봉한 영화 성적 넘겼다고 그게 흥행 성공인가요?

마치 전문가인 척? 누구나 볼 수 있는 영진위 통전망 숫자들을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눈게 전문가인 척?
잊을만하면 나타나 비아냥에 조리돌림질인데 도데체 제게 무슨 억하심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적당히 하시죠?

자신이 적은 댓글 확인하고 왜 추천이 달렸는지 심각하게 고민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