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전 언택트톡은 대부분 영화에 진짜 관심있고 미리 챙겨보는 사람들이라 관크 비율이 적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언택트톡은 항상 비슷한 경험을 하는 것 같은 게, 영화 상영 때는 안 그러다가 이동진 평론가 언택트톡 영상이 시작하면 화면 켜고 핸드폰 하는 분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언택트톡 영상도 극장 내에 암전된 상태에서 진행되고 영화 상영 때랑 다를 바 없는데 그냥 해설 정도라고만 생각하는지 버젓이 불빛 다 비춰가면서 폰질......

 

 

언택트톡 영상이 1시간 좀 넘었는데 그중 반 이상을 핸드폰만 하고 있던 분도 있었네요

(그사람이 제 옆이라 정말 고통스러웠어요....)

 

이렇게 아예 붙어있으면 직접적으로 꺼달라고 말이라도 할 수 있었는데 앞줄에서 반딧불이 관크 있으면 말도 못하고 힘들더라고요 ㅜㅜ

 

 

언택트톡도 영화의 연장선이자 상영의 일부입니다

무코님들은 꼭 관크 피해가시길...🥲


profile 토익스토리3

토이스토리를 좋아하는 토익스토리😁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4)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profile
    best 토익스토리3 2024.03.24 19:07
    언택트톡은 GV랑은 전혀 다른 분위기입니다 영상 내용만 이동진 평론가의 해설일 뿐이지 영화 상영시와 똑같은 조건이에요

    영화 상영 직후에 연이어서 계속 암전된 상태에서 해설영상을 보는 건데 그 사이에서 핸드폰 불빛으로 관크 일으키는 데에 있어 각자 판단이 개입할 여지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 profile
    스포일러 2024.03.24 19:04
    궁굼한게 혹시 언택트톡 영상 나올 때는 상영관 불이 들어 오나요? 안들어 오나요?~
  • @스포일러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토익스토리3 2024.03.24 19:05
    본문에 썼듯이 안 들어옵니다 영화 상영 때랑 동일하게 암전 상태예요
  • @토익스토리3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스포일러 2024.03.24 19:22
    그렇군요. 암전이면 너무 신경 쓰일듯 하네요 ㅠㅠ
  • profile
    ThanksGuys 2024.03.24 19:05
    언택트는 안해봐서 모르겟는데..
    현장 gv때는 환하다 보니
    고 폰 보는 사람들도 많구..
    잡담도 간간히 하는 분위기다 보니
    그 느낌 그대로 가시나 봅니다

    근데 영화상영의 연장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겟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도 있을테니
    그건 각자의 판단이 중요할거같습니다..
  • @ThanksGuys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best 토익스토리3 2024.03.24 19:07
    언택트톡은 GV랑은 전혀 다른 분위기입니다 영상 내용만 이동진 평론가의 해설일 뿐이지 영화 상영시와 똑같은 조건이에요

    영화 상영 직후에 연이어서 계속 암전된 상태에서 해설영상을 보는 건데 그 사이에서 핸드폰 불빛으로 관크 일으키는 데에 있어 각자 판단이 개입할 여지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 @토익스토리3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ThanksGuys 2024.03.24 22:46

    제 말은 영화상영 후 별책부록을 보는 느낌이지
    이게 영화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지요
    본편은 집중해서 볼 수 있지만
    별책부록에 그 정도의 정숙과 집중을 다른 관객에게 요구할 수 있는지 하는 것입니다.
    물론 생각은 각자 다른 것이니 강요하는 의미는 아닙니다
    님이 님 생각을 적었듯이 저도 다른 제 생각을 적은 것뿐...

    (물론 화면을 환하게 키고 자기 폰 만진 분이 잘 했다는것은 아닙니다)

  • 노부와함께 2024.03.24 19:09
    저도 <악.존.않> 언택트톡 / 어제 관람시에 앞분이 핸드폰 하셔서 집중이 잘 안되더라구요 시간확인인가,했는데

    저같은경우는 나가서 전화 온 거를 콜백하거나
    문자회신, 예매일정신청등을 했는데 볼일있다면 나가서 하거나 대화나 질문은 상영관 바깥에서.. 해주셨음 바라네요
  • @노부와함께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토익스토리3 2024.03.24 19:11
    윗댓 보니까 언택트톡 안 보시는 분들은 영화상영 때랑 똑같은 조건이라는 걸 모르시는 분도 많나봐요

    나가는 건 자유인데 왜 굳이 영상 나오고 있는 어두운 상영관 내에서 떠들고 핸드폰 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진짜
  • profile
    Gromit 2024.03.24 19:10
    언택트톡 첨 보는데 대놓고 녹음하는 사람도 엄청 많네요ㅡㅡ
  • @Gromit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토익스토리3 2024.03.24 19:10
    가관이네요 진짜 휴...
  • 완다비전 2024.03.24 19:11
    하 제 근처에서도 언택트톡 햄버거인지 뭔지 먹으시면서 보고... 다 먹으니까 핸드폰 보고... 졸다가 깨서 또 핸드폰 보고... 힘들었습니다... ㅠ
  • @완다비전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토익스토리3 2024.03.24 19:12
    언택트톡이 영화 상영 끝나고 바로 1시간~1시간반 정도의 해설영상을 보는 거라 꽤나 오래 앉아있어야 해서 불편한 건 이해하는데 그만큼 관크도 많더라고요 ㅠㅠ 하....
  • 쿼티 2024.03.24 19:14

    저는 앞줄에 휴대폰으로 언택트톡 내용 메모하시는 분 걸리면 힘들더라고요

  • @쿼티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토익스토리3 2024.03.24 19:15
    애초에 상영관이 암전 상태인데 휴대폰 할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가요 ㅠㅠ
  • Tom123 2024.03.24 19:38
    언택트톡 안볼거면 개봉할때 보던지 하지 관람 매너가 아쉽네요.
  • profile
    킹받네 2024.03.24 20:26
    저도 언택트톡 시간에는 본 영화 시간보다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보는데 휴대폰 사용은 배려가 너무 부족한 행동 같아요. 어두운 극장에서 불빛을 내면 뭘 보든 뒷사람 신경 쓰이는데 그걸 왜들 모를까요. 하다못해 광고시간에도 어르신들 광선검 세기의 휴대폰 불빛이 비추면 눈 아플 때도 있잖아요😭 주위 관객을 배려해주는 사람이랑 관람하고 싶어요.
  • profile
    시집희EYEMAX 2024.03.24 20:29
    어제 언택트 톡 도중에 떡볶이 먹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
  • 팝콘소믈리에 2024.03.24 20:38
    답답이들 진짜 많습니다
    보면 속터져요
    지 속만 편하고 남의 속은 전쟁터인데 으아....
  • 이병삼계탕 2024.03.24 20:39
    헨드폰 할때는 불빛 줄여서 하는 센스가 필요한데 아쉽군요
  • profile
    lamourfou 2024.03.24 21:57
    아 그걸 불을 끄고 상영하는 거였군요. 한 번도 안 가봤는데 당연히 불 켜고 트는 줄 알았어요.
  • profile
    포효하는백호 2024.03.24 22:31
    이 부분에 대해 영화관측에 알려야할 것 같아보여요. 녹음과 같은 불법추정행위가 벌어진다고요. 언택트톡 잘 모르지만 암전상태라면 휴대폰 사용은 금지해야할 것 같아요. ㅠㅠ 관크 종합세트로 당해보고 옆옆옆자리서 휴대폰 사용하는 사람한테 당해봐서 그 심정 잘 알 것 같아요.
  • profile
    고장난론 2024.03.24 23:22
    핸드폰으로 녹음하거나 메모하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갈때마다 최소 한명씩은 본듯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83542 94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Bob 2022.09.18 390119 133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21416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69930 148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04869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54638 169
더보기
칼럼 [파묘] 영화 속 음양오행 해석-1 (우주공학도 지관 딸의 시점과 <천문>/스포) [6] file Nashira 2024.04.15 5644 23
칼럼 <더 웨일> 나의 기쁨과 맞바꾼 너의 슬픔 [4] file 카시모프 2023.02.24 1545 33
현황판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번째 날 굿즈 소진 현황판 [3]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6.14 2905 3
현황판 하이재킹 굿즈 소진 현황판 [5]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6.14 3639 5
불판 7월 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0] update 무코할결심 17:03 2401 31
불판 Bifan2024 일반예매 불판 [11] 너의영화는 2024.06.27 2118 8
후기/리뷰 힙다미로전 미스터노바디 후기(대강추) [2]
2024.04.16 1024 5
영화잡담 힙노틱을 보면서 떠오른 영화 5편 [1] file
image
2023.09.23 722 1
후기/리뷰 힙노틱(Hypnotic, 2023) 감상평
2023.09.22 827 3
영화잡담 힙노틱 좀 혼란스러운 영화네요 [4]
2023.09.26 966 6
영화잡담 힙노틱 에그지수 file
image
2023.09.20 636 1
영화잡담 힙노틱 보신 분 계신가요? [14]
2023.09.20 954 3
영화잡담 힙노시스 에그지수 [2] file
image
2024.05.03 894 5
후기/리뷰 힙노시스 단상 [3] file
image
2024.05.06 1195 4
후기/리뷰 힘을 내요 미스터리 스포 후기: 관객들 입맛에만 생각하면 그건 영화가 아니다. [2] file
image
2022.12.05 650 0
영화잡담 힐링하고 왔어요!(영화 두 편 관람!) [1]
2022.10.13 636 5
영화추천 힐링영화인 줄 알았는데 아니였던 영화 [3] file
image
2023.08.11 2235 9
영화잡담 히히 용산 슬램덩크 오전엔 줄이 길었는데 지금은 없습니다 file
image
2023.03.01 706 0
후기/리뷰 히트맨(2024) 노스포 후기 [9] file
image
2024.06.08 1680 1
영화잡담 히치콕 사보타주 봤어요! [3] file
image
2022.08.19 724 5
영화정보 히치콕 감독님 현기증 리메이크 되나보네요 [6] file
image
2023.03.24 1014 8
영화관잡담 히어로 영화가 인기 좋다지만 크리드 3 아맥 나왔으면 좋겠어요. [3]
2023.02.22 662 2
영화잡담 히어로 랜딩 실패한 스파이더맨 file
image
2022.09.21 467 0
영화잡담 히사이시조 음악 좋아하시는 무코님들 보세요!
2023.03.24 493 1
영화잡담 히사이시조 영화음악 콘서트
2022.10.11 425 2
히사이시 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신작 음악 담당확정 [1]
2023.07.04 1051 1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3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