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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때 못보고 이제봤는데 전체적으로 불편한 장면들도 많고 섬뜩하네요.. 웰메이드 스릴러라기 보다 찝찝한 기분이 드는.. 오프닝시 흩날리는게 손톱이라니... ㅠㅠ

마지막 장면에서 편지가 떨어지고 사진이 나오는데.. 범인이 이렇게 될것을 미리알고 여동창생(?) 에게 사전에 편지로 가스라이팅 한것인가요? 가방에서 떨어지는 사진이 동창과 동일한것 같고 편지는 범인이 보낸것 같은데.. 해석등이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18.119.112.7

1 추천

Oslo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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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엘사 2024.03.24 21:37

저도 최근에 보고 기분 엄청나빴어요 ㅜㅜ 그 여자동창생에게도 범인이 편지를 계속 보내고 가스라이팅 해서 주인공에게 또다른 고통을 준걸로 이해했어요

댓글
2
@엘사님에게 보내는 답글

Oslo 2024.03.24 21:48

아 그렇군요.. 마지막 장면을 위해 여동창생이.. 마지막은 정말 생각도 못했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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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럭키가이 2024.03.24 21:57

이야미쓰라고 찝찝하고 싫은 기분이 드는 작품을 일컫는 일본 미스터리장르가 있습니다. 원작이 그런 작품이기도 하고 영상화가 그런 부분이 잘되서 더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댓글
1
@럭키가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Oslo 2024.03.24 22:06

일본은 그런 장르가 따로있군요.. 정말 영상이 잘 표현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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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소믈리에 2024.03.24 22:12

범인이 주인공이 그렇게 될 거라는 것까지 예상해서 여자동창생한테 까지 이미 수를 쓴 것으로 기억해요

아주아주아주아주 기분이 안 좋아진 영화였어요...
영화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기분이....

댓글
2
@팝콘소믈리에님에게 보내는 답글

Oslo 2024.03.24 22:15

정말 보고나니 너무 찝찝해서 살짝 후회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마지막에 몇장의 사진이 떨어지며 그중 하나가 여동창생 사진인것 같은데 이건 모두 희생자들 사진일까요? 여 동창생도 결국은 희생자라는 걸 의미하는것인지..

댓글
0
@Oslo님에게 보내는 답글

팝콘소믈리에 2024.03.24 22:19

거기까지는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다만 주인공이 그 동창생이랑 방에 있다가 뭔가를 발견하고 동창생이 의미심장한 얘기를 하는 장면을 보고 범인이 동창생에게까지 이미 수를 썼구나..라는 것까지만 기억하고 있어요.

댓글
1
@팝콘소믈리에님에게 보내는 답글

Oslo 2024.03.24 22:20

아 넵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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