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영화 흥행 참 어렵죠ㅠ
"모 아니면 도" 처럼 "1,000만 아니면 100만" 뿐인 상황입니다.
그것이 좋다, 나쁘다라는 뜻보다 영화 제작 환경이
안정성 -> 도박성
으로 바뀔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 걱정입니다.
그래서 올해 현 시점에서 영화의 좋은 평가만큼 유의미한 성적이라고 생각되네요.
다만 그런 성적이 한국영화에서도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국영화를 더 사랑하는 입장에서 웡카라는 아이피에 대한 기대가 전혀 없었던 제가,
1월, 2월, 3월까지 3개월동안 5번이나 볼 줄 몰라서 더욱 뜻밖인 영화였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머리싸맬 필요가 전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