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콩 보긴했는데 기억은 안나지만 시간없어서 사실상 안본느낌으로 다가 봤습니다. 딱히 큰문제되진않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워너가 진짜 영리한것 같아요. 잘만들었습니다. 미세하게 아쉬운것도 있지만 괴수영화에서 이정도면 굳!
기본적으로 괴수영화+아바타+가오갤 등등 유머적인거나 황홀함 박력 스케일까지 좋았습니다.
고질라와 콩의 원팀은 진짜멋지고 우리 미니콩까지 귀여움 한도초과네요ㅋㅋ
용포디 효과는 정말 다채로움의 연속이자 영화랑 이렇게 찰떡일수 없습니다. 영화가 끝나고서는 등짝이 얼얼해서 제가 고질라된줄 알았습니다. 아마 용포디 티켓예매가 불날것 같습니다.
용포디 첫 입문으로 제격일만큼 다양한 효과가 나오고 음식은 가급적 조심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커피하나 들고갔다가 계속 잡으면서 볼정도로 매우 불안불안했습니다ㅎㅎ
단 아쉬운건 역시나 화면크기와 스엑효과였어요. 스엑 효과가 적절하긴한데 분량이 약해서 아쉬운것 같았고 간혹 웅장하게 봐야할것 같은 장면들이 꽤있어서 아맥이나 돌비가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N차 달리려구요. 그리고 꽤 괜찮아서 일반관도 큰관이면 팝콘무비로 만족스러울것 같습니다. 이 세계관 그대로 이어나가면 재미있을것 같고 쿠키는 없습니다.
의자에서 떨어질까봐 무서웠어요 (익스트림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