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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생 처음으로 패왕별희를 봤습니다😎

명작인 이유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후기가 아닌 잡담에 쓰는 이유는!!! 질문드리고싶은게 있어서요..

장국영 포함 다 처음 보는 배우들이라 얼굴 구분이 잘 안가더라구요ㅠㅠ

 

장국영이 데려온 신생아=장국영 파트너(샬루?)신문할 때 계단 위에 있던 모자=인민재판 당할 때 지켜보던 하얀 옷=후반부 몰래 우희 연기하다 인민들(?)한테 들킨 사람

 

맞지요? 

맞다면, 신문할땐 🤨이런 이미지더니 재판 당할땐 또 🥺이런 이미지라 동일인물인지 헷갈려요ㅠ

저한텐 장국영한테 우희역 뺏을때부터 나쁜놈이라!! 근데 재판당할때 표정은 또 엄청 나쁜놈은 아닌거 같아서.. 어렵네요. 

 

그래도 은근 마음에 든 캐릭터입니다ㅋㅋ


profile 갓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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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돈백원 2024.03.27 19:59
    말씀하신 인물 모두 다 샤오쓰가 맞습니다.
    다음에 또 보실 때 주샨(공리) 입장에서 보시면 또 새로운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 @단돈백원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갓생 2024.03.27 20:08
    주샨.. 영화에서 제일 좋아진 캐릭터입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주인공보단 주샨에 더 이입되긴 하더라구요ㅋㅋ 다음에 주샨 관점에서 봐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spongebob 2024.03.27 20:16
    볼때 감정소모가 크고 여운이 너무 오래가서ㅜㅜ
    처음 볼 때는 몰랐는데 다음에 볼 때는 좀 마음
    먹고 봐야하더래구요ㅜㅜ 마음 아파서ㅜ
  • @spongebob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갓생 2024.03.27 20:18
    진짜 명작은 괜히 명작이 아닌가봅니다ㅜㅜ 3시간을 어떻게 봐~~했는데 금방 가더라구요..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볼 당시에는 뻔한 반전에 놀라기만해서 잘 못 느꼈는데 지금 여운 장난아닙니다
  • 나멜 2024.03.27 20:17
    진짜 심호흡 크게 하고 봐도 어느새 푹 빠져 눙물.....
  • @나멜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갓생 2024.03.27 20:18
    진짜 3시간을 끌고 가는 힘. 배우들도 감독도 대단하더라구요. 어떻게 그 시절 이런 영화를 만들어냈을까요!! 이제부터 하나하나 도장깨기 하려구요ㅋㅋ
  • profile
    재키 2024.03.27 20:24
    "야반가성"도 살짝, 추천해봅니다. ㅎ
  • @재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갓생 2024.03.27 20:26
    감사합니다! 도장깨기 가겠습니다!!
  • profile
    서래씨 2024.03.27 20:49
    매년 재개봉하는데 그럴만한 영화인것 같아요. 장국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를수밖에 없더라구요.
  • @서래씨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갓생 2024.03.27 21:01
    시간만 된다면 매년 개봉할때마다 보고싶어요. 볼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를 거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profile
    고라파덕 2024.03.27 20:54
    ㅠㅠㅠ어릴때는 청데이에게 마음이 갔는데 나이먹으면서 다시 볼수록 점점 주샨이 안쓰럽고 그러네요 패왕별희 보고나면 후유증이 며칠가는편이라서 매번 재개봉때마다 챙겨보진않았지만 긴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않은 명작이쥬ㅠㅠ
  • @고라파덕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갓생 2024.03.27 21:03
    청데이 주샨 둘 다 너무 안타깝죠ㅠㅠ 영화볼땐 빠져들기만 했는데, 지금 여운이 장난 아니긴하네요ㅋㅋ 정말 긴 러닝타임이 지루하지않고 전 매년 개봉할때마다 보고싶은데 저또한 여운이 엄청 오래갈 거 같아서 고민도 되네요ㅋㅋ
  • profile
    새벽의모든 2024.03.28 00:10

    작년에 보고 어제 봤는데 최고였네요.. 특히 이번에 관람했을 땐 눈물도 좀 흘렸네요
    2주차 포스터 줄 때 한 번 더 볼 예정입니다 :) 3시간 금방 가더라구요!

  • @새벽의모든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갓생 2024.03.28 01:01
    제가 가는 영화관도 2주차에 뭐줬으면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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