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인 고질라vs콩 보면서 "아 이건 돌비가 딱인데"
했었던 기억이 생각나 이번엔 남돌비에서 즐겼습니다.
돌비비전으로 도드라지는 광원효과 지리고
돌비애트모스 덕분에 콩이나 고질라의 두성 샤우팅이 온몸으로 느껴졌습니다ㄷㄷㄷ
개인적으로 재밌던건 이번 작품에서 유독 고질라의 근접 텍스처나 풀샷에서 특촬물 고질라 느낌이 많이 느껴지더군요. 오리지널에 대한 존중처럼 느껴져서 좋았습니다ㅎ
전작은 시각적인 만족이 높았는데 이번엔 생각보다 시각뿐만 아니라 뭔가 좀더 다양하고알차게 채워진 영화였네요.
괴물분량 만족스러웠고 인간분량 이정도는 납득이 됩니다.
전작 고질라vs콩 아이맥스 포스터도 한번 올려보고 글을 마칩니다ㅎㅎ
이번 고x콩에서도 그 장점이 발휘되어 돌비로 보는 맛이 참 좋았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