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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32615435186938
문제는 관객수 롤러코스터화 되었고 이를 좀 더 촘촘하게 분석하게 되면
코로나 시기때 평균 관객수가 연 평균 관객수가 6천만 수준이었는데 지금 코로나가 끝난 시점인데도 1억만명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다르게 표현을 하자면 영화관은 더이상 "대중성" 문화 향유에서 점점 멀어졌고 코로나 대비해서
도 크게 반전이 없는 관객수입니다. 그 6천만 명은 N차 메니아 고객이고요 조금 늘어난 수치는 일반 대중이 어쩌다
가는 수치이라 비록 1천만 관객수가 나오는 작품이 나온다 한들... 다시금 100만에서 허덕이다 볼일 다 보죠
그 N차 고객들도 실질 영화관 이용 고객 숫자 보면 5천만 인구수에서 얼마나 되는지 보면 극소수에 불과 합니다...
결국 신규지점이나 기존지점은 고투자 저수익이라 예전과 같이 지점을 내면 낼수록 관객수와 매출이 증가하는 안
정세가 아니라 예를들어 50억을 투자하여 지점을 내었는데 이 50억 본전이상 뽑아야 하고 더군다나 고정비, 유지
비등 보게 되면 임대료 + 인건비(알바+용역+직원등) 이것만 해도 사실상 천문학 숫자가 나가게 됩니다.
이외에도 추가비용 더 들어가고 이를 다 고려하고 2023년 관객수와 매출액을 집계와 이 매출액을 가지고 수익을
나누어 보면 한마디로 밑빠진 독에 돈 붓기가 되는겁니다. 물론 영화관은 매점, 광고 그외 수익은 있습니다만...
그런데 관객들은 똑똑합니다 관객수 입소문이 500만 이상이 되어야 한번 가볼까 고민 정도이고 1천만 이상 영화
가 있고 흥행을 한다고 해도 안가는 고객들이 더 많다는 부분입니다. 500~1천만 영화가 한번 흥행을 하고 나면??
그 다음 부턴 구간이 50~150만 관객수 주류를 이룹니다 많은 분들이 입모아 이야기 한 부분이 또 무코에 제가 자
료를 올렸지만 중간 허리가 부실하기에 지점은 파리만 날립니다 아주오래전 부터 성수기 비수기는 무너졌습니다
게다가 현재 유통가도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지 않습니다. 여기에 영화관이 있다면 같이 쓰나미가 될 가능성이 높
구요 대형마트, 백화점들 지금 짐싸기 바쁩니다 좋은 자리와 매출이 좋은곳은 매각하고 주복 올리거나 사업성 좋
은걸로 전환을 하고요 이래저래 내부나 외부나 지금 영화관은 좋은 환경이 못됩니다.
지금은 사실 얼만큼 버티는가 대해 관망할 뿐입니다만 1차적으로 관람료 인상 2차적으로 인력 손질을 했고 그다
음 3차 부터는 지점을 대폭 정리를 해야합니다만... 이또한 난해 한 부분도 있습니다.
수도권은 어느정도 버티겠지만 비수도권 5대 광역시와 주변 영화관들이 점차 사라지게 되면 그 수익이 없는상태
라면 영화관 업체들은 무진장 힘들어지는거죠...
다만 최근에 작은영화관을 몇군데 방문을 해보았고 뉴스기사등 종합적으로 볼때 개인적으로 상당한 만족감을 주
었습니다 나름 호응도 좋았고요 이정도면 도시에 있는 극장과 크게 차이점이 없겠다 정도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