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입니다.
** 건담 시드, 시드 데스트니를 관람한 감상평입니다.
** 개인적으로 tva시드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본상영때 4Dx가 없다는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충분히 즐거운 포맷이었습니다. 비스타비율이라 꽉찬 화면도 한몫했구요.
내용적인면에서 프리덤을 보고나니
전작을 안보면 정말 안될듯 하네요.
데스티니 이후 대략 2년후를 그린다고 알고있는데
흐름은 데스티니에서 이어진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데스티니의 큰 줄기는 그대로 답습하고 있어서 전작을 얼마전에 보셨다면 몰입도면에서 굉장히 좋을거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1기는 과거 리마스터링 이전 버전으로 수도 없이 봤었고, 2기도 봤습니자만 기억이 희미해서 2기 데스티니만 다시 봤는데요.
보길 정말 잘했네요.
전작의 캐릭터와 모빌슈츠의 연결성이 상당합니다.
시드 팬들에겐 선물과도 같은 극장판일거란 생각이 드네요^^
조금이라도 재미있게 즐기시려면 전작 보시길 바랍니다.(100편이라... 힘든거 잘 압니다 ㅠ)
4Dx 관람후기로는 만족스럽습니다!!
익스트림 전단계정도의 모션일듯해요. 그래도 괜찮았습니다만 프리미어만 한다는게 안믿기네요ㅠ
이걸 본상영때 안한다니 ㅡㅡ;;
(인기 끌면 해주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ㅠ)
그리고 이번 극장판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작화일듯 합니다.
24년 극장판 답게 작화와 액션및 전투 연출은 기가 막히네요 ㅠㅠ
2002~04년 방영하고 10년후 리마스터링 작업을 한 전작들도 나름 좋은 작화였는데 극장판은 역시 극장판입니다.
작붕없는 제대로 된 건담을 봤습니다.ㅠ 이부분에 있어서 돌비도 좋은 선택지가 될듯합니다.
영상뿐만 아니라 음악도 크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전작의 음악을 대거 사용하면서 친근감을 들게 한것도 참 좋았어요. 돌비도 기대되네요^^
하지만!!!
장점만 있는것은 아니에요. ㄷㄷㄷ
스토리면에서 오글댈수도 있는 연출이 있어서 쫌... ㅋㅋㅋ 등장인물들의 캐릭터 연출도 한계가 있는것도 분명하구요. 설정자체에 갸우뚱 하실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꽤 빠른 전개로 못 따라 올 경우 '????' 이렇게 될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 더욱이 전작을 알아야 하는... ㅠ)
팬으로써 즐겁게 관람한 용포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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