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첫번째 한편정도 오래전에 본 기억만 있고,

콩아일랜드, 고질라 Vs 콩을 안보고 나서 보기에는 조금은 많이 어려운 영화였습니다.

 

갑자기 소녀가 어쩌고 저쩌고,

콩아일랜드가 어쩌고 저쩌고...

 

나비 한마리는 뭐이리 큰녀석이 있는데 갑자기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도 전편에 대한 소개나 안내 없이

바로 시작되다보니 포털(?) 공간에 대한 개념을 잘 모른 상태에서는

뭐가 뭔지 구멍이 많아서 이해가 어려웠습니다.

 

요약만 보고 갔는데도, 둘의 싸움이 중요한게 아니라

뭔가 공간에 대한 개념들이 이해되어야 상황들을 따라갈 수 있더라구요

 

앞부분의 이해하기 어려웠던 구멍들이 많아서 그런지,  고질라가 갑자기 로마서 수영해서

이집트에서  어쩌고 하는 상황에서, 직후에 저쩌고 하는 상황으로 갑작스럽게

변화되어 마지막 클라이막스 부분으로 진행되는데, 개념과 내용들이 어렵다 보니

그냥 CG 영상 보는 느낌만 들어서 어려웠던 영화 였습니다.

 

ps 영화 내용중 콩아일랜드에 대한 언급도 있던데,

이러한 부분은 콩아일랜드 까지도 보면 좋은지 아시는 분 계시면 궁금합니다


profile 빅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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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세상 2024.03.30 19:19
    시간 없어서 다른 편은 안보고 가더라도 1편은 보고 가는게 좋죠
    이번 2편이랑 이어지는 내용이다 보니 전편을 영화 전체 다 보진 않더라도 최소한 요약본이라도
    보고 가야 이번 작품에 대한 이해가 될 정도죠
  • profile
    리프 2024.03.30 19:25
    전 스컬 아일랜드랑 고대콩 보고갔는데도 살짝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몇몇 있었네요
  • profile
    파워핑크걸 2024.03.30 21:02
    전 이 시리즈 첨보는데..대충 정황상 그런거구나~~하면서 보긴했어도 확실히 제대로 즐기긴힘들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profile
    카카오 2024.03.30 21:02
    킹오몬, 고대콩 보기 전에 정주행 한 번 하긴 했고, 고대콩 개봉한지도 몇년이 지났다보니 되짚어주는 정도로 그냥 유튜브에서 몬스터버스 훑어주는거 보고 가서 아~ 이런 장면이 있었지! 하는 것도 있어서 잘 보곤 했었어요 ㅎㅎ
    인간 파트라고 해도 나오는 인간들이 소수 빼고는 달라지다보니 (이번엔 콩쪽 인간들인 앤드루스 박사쪽만 나오고 고질라쪽 인간들인 러셀 패밀리는 안나오고 버니만 나온게 좀 아쉽..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안나온 것도 좀 아쉬웠고요 ㅎㅎ;) 좀 세계관 설정이 바뀌는거 같기도 하거나 추가되는거 같기도 했지만요 ^^;
  • 바닷마을 2024.03.30 21:16
    저는 1편 내용 까먹어서(ㅋ) 2편에선 그런가보다 하고 재밌게 봤어요.
    포털은 그냥 순간이동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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