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6618246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한 편의 4dx 영화는 영화 몰입력을 높일수도 있고, 다 죽어가던 영화를 4dx로 살릴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4dx나 돌비시네마 Imax 등에 특화된 특별관 영화들은 꾸준히 좋아하는 편인데, 올해 1분기에 나온 4dx 영화 중 좋았던 영화 6편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6위 - 웡카

 초콜릿 향이 새롭게 추가되었다면서 개봉전부터 관심을 끌었던것에 비하면 조금 아쉬웠던 4dx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음악에 중심을 두는 영화이다 보니까 중간중간 보여지는 움직임 외에는 4dx에 기대할만한 많은 장면이 있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초콜릿향 관을 가지는 못했으나 초콜릿향이 새롭게 추가되었고, 티모시 샬라메와 떠나는 동화같은 여행을  4dx로 한번쯤 즐기는것도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5위 - 듄

 영화자체는 충분히 훌륭한 영화였으나 이번 2편의 경우 액션씬이 조금 부족해서 후반부 몰아치는 모래벌레를 중심으로 한 액션씬을 제외하고는 4dx를 제외하고는 4dx 효과가 많지않은것이 조금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광활한 사막을 표현한것과 모래벌레의 액션씬은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4위 - 스파이패밀리 코드: 화이트

 사실 개봉 전 영화도 잘 몰랐고, 기대도 별로 안했는데 잘 알던 애니가 아니라서 그런지 스토리는 살짝 아쉬울 수 있지만 4dx는 평타이상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거의모든 액션이 중후반부에 집중되어있는 만큼 귀멸의 칼날과 반대로 중후반부 이 후 아냐가 사라진 후 온가족이 벌이는 액션이 4dx 압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스파이 장르 및 액션영화는 4dx가 진리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3. 귀멸의 칼날 -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훈련

 매년 귀멸의칼날 영화가 새롭게 개봉하면 즐겨보는 편인데, 이번편은 4dx가 별로라는 평도 있었지만 초반부 액션씬이 압권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텐구가 워낙에 스피드가 있는 사현 캐릭터이다 보니까 한텐구를 쫓아가는 귀살대와 한텐구의 추격액션이 굉장히 사실적으로 잘 표현되었는데, 역시나 후반부로 가면서 액션씬이 별로 없다보니까 그 부분은 조금 아쉬웠던 것 같네요.

 

2위 - 걸즈앤 판처 최종장 4화

 4dx에 특화된 영화인만큼 대단한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운좋게 용포디 용포프에서 봤는데, 괜히 밀리터리 영화 끝판왕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예쁜옷을 입고 카페에가서 수다를떨고 소소한 이야기를 할 것 같은 소녀들이 탱크를타고 포를 떨어뜨리고 전술구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흔하지않은 영화임에는 분명한데, 굉장히 사실적으로 표현된 이번 4dx 걸즈앤 판처라고 생각합니다.

 

1위 - 고 x 콩 뉴 엠파이어

 용포디 주말예매 오픈이 월요일 새볔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래서인지 원하는 토요일 오후에는 보지못하고 오늘 새볔에 조조회차 원하는 용포프 자리를 취겟팅으로 봤습니다. 스토리가 많은 영화는 아니지만 초중반부터 시작되는 콩의 액션과 고질라의 불을 뿜어내는 열효과에 더해서 콩과 고질라 거대괴수 둘의 거대한 액션을 보고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올 해 1분기 최고의 4dx 영화인 것 같습니다.


CineReal

 Since 2022.08.16

 

Sf 영화 및 심리영화 그리고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고, 4dx영화를 좋아합니다.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profile
    키로로 2024.03.31 22:06
    추가로 주말에 프리미어로한 건담시드~~ 제가 경험한 4DX중에 정말 최고였어요.
  • @키로로님에게 보내는 답글
    CineReal 2024.03.31 22:09

     아이고 그걸 놓쳤네요. 잊지않고 본개봉때 보러가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63177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44] file Bob 2022.09.18 473505 144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5] file admin 2022.08.18 807519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6] admin 2022.08.17 554872 150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214513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20134 173
더보기
칼럼 <스픽 노 이블> 악이 번식하는 사악한 방법 [7] updatefile 카시모프 2024.09.12 1087 12
칼럼 Star Wars가 재미 없는 이유 [38] updatefile 5kids2feed 2024.09.10 4322 4
불판 9월 13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7] update 너의영화는 2024.09.12 7698 21
불판 9월 12일 (목) 선착순 이벤트 불판 [43] 더오피스 2024.09.11 13838 35
이벤트 영화 <줄리엣, 네이키드> GV시사회 초대 이벤트 [22] updatefile 마노 파트너 2024.09.09 4251 29
영화잡담 늑대의 유혹 유튜브 공개 new
00:24 12 0
영화관잡담 메박 예매 짜증나네요 newfile
image
00:24 31 0
영화잡담 베테랑2 이거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주의 new
00:24 22 0
영화잡담 더 퍼스트 슬램덩크 연속상영이 드디어 끝났네요 [4] new
00:08 208 0
9월 13일 박스오피스<베테랑2 개봉일 1위, 51만 돌파> [14] newfile
image
00:01 555 13
후기/리뷰 베테랑2 첫관람 후기(약스포) new
23:59 122 0
영화잡담 3블루 굿패 취켓팅 성공ㅠㅠ [3] new
23:51 322 2
영화잡담 무코님들... 저만 그런가요..? [18] new
23:50 557 5
후기/리뷰 배테랑 2 후기 불호 단점리뷰 (강스포) [3] new
23:50 216 1
영화관잡담 cgv 인천 아맥 리뉴얼 공지 newfile
image
23:31 193 2
아이맥스 티켓 3장을 무료로 뽑았습니다 [7] newfile
image
23:25 762 15
영화잡담 CGV 당일 관객수 1,2위 차이 [2] newfile
image
23:22 449 6
영화잡담 <에이리언: 로물루스> 프리퀄 코믹스 표지 공개 newfile
image
23:17 256 2
영화잡담 [룩백] 이거 번역이요 제 생각엔. (스포) [4] newfile
image
23:11 444 2
후기/리뷰 스포)위국일기 프리미어 상영 보고 왔습니다. newfile
image
23:05 119 0
영화잡담 여름날 우리 후기) 여주에게 간쓸개 다 빼주는 남주가 나오는 로맨스물은 이제 보기 싫다 [2] new
23:02 348 0
영화잡담 (스포)베테랑2 재미있지만 가장아쉬웠던점2가지 [2] new
22:55 318 2
영화잡담 Steve McQueen의 The Getaway (1972) new
22:53 79 0
후기/리뷰 <베테랑2> 전형적인 명절 영화는 아니지만 괜찮았던 후기 [3] new
profile 110
22:52 245 1
영화잡담 스포없는 베테랑 후기! [1] new
22:45 267 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161